"친구 구하려고" 그리즐리 야생곰과 사투 벌인 美 대학 레슬링 선수 +19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45552277

"친구를 두고 도망칠 수 없었다" 로우리(왼쪽) 커밍스(오른쪽)



19일 와이오밍주 노스웨스트칼리지의 레슬링부 선수 커밍스와 로우리는 사슴뿔을 채집하러 나섰다가 야생 그리즐리를 만남




먼저 로우리를 공격한 곰이 사정없이 물어 뜯었고 로우리는 "나는 몸을 공처럼 웅크렸지만 곰이 내 왼팔을 잡고 흔들어 부러뜨렸다",




함께 있던 커밍스는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아 곰에게 달려들었다"





커밍스가 곰을 공격해서 로우리로부터 떼어냈지만 곰은 표적을 바꿔 커밍스에게 달려들었고 머리와 뺨을 물어 뜯김

커밍스와 곰이 사투를 벌이는 동안 로우리는 통신이 터지는 지역으로 이동해 911에 신고하고 이어 다른 레슬링부 동료들도 합류해서 위기에서 벗어났다고 함

https://www.mirror.co.uk/news/us-news/college-students-left-covered-blood-28266271


KIA~~ 멋있네

위대한 성님한테 걸렸으면 그리즐리 정도는 껌인데 고생했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