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대구 수성구에
김경식이라는 남자가 살았어요.
그 남자는 배가 너무 고파서
동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강아지 밥그릇들을 훔쳐
모닥불에 끓여서 먹다가
심술 많은 노인이 눈치를 채
그 개 밥그릇 안에 쥐약을 탔답니다.
평소와 다를것 없이
김경식씨는 개 밥그릇들을 훔쳐 먹던 중
사망하였고 그 광경을 본 수성구 시민들이
김경식씨를 추모하고자 경식이죽이라고 불렀고
오리지날 사투리로 "갱시기죽"이 탄생되었답니다.
[0]
얼큰한방구 | 22/10/23 | 조회 8[0]
너나잘하세욥 | 22/10/23 | 조회 16[0]
써니탠 | 22/10/23 | 조회 2[0]
김여정보지히로뽕보지 | 22/10/23 | 조회 3[0]
임청하 | 22/10/23 | 조회 6[0]
임청하 | 22/10/23 | 조회 10[0]
락토팡드 | 22/10/23 | 조회 13[0]
romanist | 22/10/23 | 조회 7[0]
여관바리실장 | 22/10/23 | 조회 23[0]
라이언일병구타하기 | 22/10/23 | 조회 21[0]
임청하 | 22/10/23 | 조회 7[0]
락토팡드 | 22/10/23 | 조회 20[0]
Yoloa | 22/10/23 | 조회 14[0]
멸공통일전사 | 22/10/23 | 조회 18[0]
Araboja | 22/10/23 | 조회 19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