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과 다르게 육식을 좋아하는 코코넛게의 진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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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야생 그 프로에서 김병만이 코코넛게를 삶아먹으면서

코코넛맛이 난다고 어쩌고 해서 

나는 코코넛만 먹고사는줄 알았는데










요롷게 나무위로 올라가서





새집의 알을 노리는게 아니라

자고있는 새를 잡아먹는단다이기


한쪽 날개먼저 부러트려서 떨어트린후




다른쪽 날개도 뿌러트리고

먹기시작.. 먹는 사진은 찾아봐도 안나오네. 먹기시작하면 동료들도 와서 같이 먹는다고 함






큰새들을 주로 노리는데

닭, 고양이도 잡아먹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함






무서운 게다이기...




더 무서운건 아밀리아 이어하트라는 여성 모험가가 혼자 비행기타고 여행다니다가




코코넛크랩이 많이 사는 섬에 사고로 떨어졌는데




요롷게 뼈만 남은채로 발견됨

게들이 먹은걸로 생각하고 같은 장소에서 돼지로 실험을 해보았더니





역시나 코코넛 크랩이 처음에 와서 먹고

썩어가기 시작하니 다른 게들이 와서 다 뜯어먹음

특히 소라게




소라게가 썩은거 냄새를 그렇게 잘 맡는다고 하지









그래서 비행기가 떨어진 후

산채로 모래밭까지 기어나오기는 했는데

코코넛크랩들이 산채로 뜯어먹었다는 말이

지금은 거의 정설로 받아지는 분위기


다른 게들이랑은 다르게 살아있는 고기를 좋아하니까..







무서운 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