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 맛있다 역시 형이 만들어주는 떡볶이가 제일 맛있어!
형: 천천히 먹어 입에 다 묻잖아 바보야
나: 응? 형 손다쳤어?
형: 아 별거아니야 옷 꿰매다가
나: 아이 참~ 그냥 하나 사라니까 요새 누가 옷을 꿰매입냐!?
형: 조금만 손보면 입을수 있는데 아깝잖아
나: 으이구 짠돌이.. 나가자, 내가 옷한벌 사줄게
형: 니가 무슨돈이 있어서
나: 실은 저번에 친구한테 돈빌려줬는데 이 놈이 백화점 상품권으로 갚았거든 내가 쓸일이 있나 뭐 가자 이걸로 사줄게 ㅋㅋㅋ
형: 괜찮은데..
나: 빨리와-백화점
형: 야 여기 디게 비싸다~
나: 형도 참 촌스럽게 맘에 드는거 입어봐 가격 보지 말고
형: 음.. 그럼 난 이런 티?
나: 에이 안되겠다 내가 골라줄게 음... 어 저거 좋다 저거 입어봐
형: 음 어울릴려나?
나: 와 장난아니다 형 짱이다.. 저기요, 저기요, 저 사람이 우리 형이에요
형: 하지마 바보야 사람들 쳐다보잖아 근데 이거 디게 비싸
나: 괜찮아 내가 그동안 형한테 해준것도 없잖아 근데 진짜 이뿌다 오늘 그거 입고 데이트하자 히히
형: 피~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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