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오기 1달전에 노가다했었다. +11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45021378

IMF 오기 딱 1달전에 방학때 발전소 야적장에서 노가다했었다.
물론 그전에 한보 망해서 나라가 조금 시끄러웠는데
노가다 현장이 제법 큰곳이다. 발전소라서.
현장소장이 은행 대출이 안나온다고 일당 조금 늦게 지급한다고 하더라.
그리고 나서 담주에 기아 부도남.
그리고 나서 노가다 공사 반년이나 남았는데, 해당 건설사 부도나서 노가더들 다 집에감.
그후로 본격 IMF 시련 시작.

조지소로스 발 아시아 위기 때문에 태국, 말레이, 인니, 홍콩에서 개난리가 났는데
우끼는건 한국은 조지소로스 공격 받지도 않음. 한국이 망한건 단자회사, 은행이 엔케리 자금 가지고 돈놀이하다
외환위기 온거야.
그럼에도 한국은 회창옹 대중이 대선때문에 아무도 신경 안씀.
나라망하는건 국민의 잘못이 아니라, 무능한 정부와 관료새퀴들 때문임.

아마 12월에 위기오면 국민과소비, 대기업탓하면서 언론에서 나발불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