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 대리기사 불러서 성남으로 이동한 신혜성
도착후 대리기사랑 지인보내고 근처 편의점 들어가서 과자구입
잠시뒤 다시 편의점에 입에 담배를 문상태로 들어가서 라이터를 구입
이제 편의점 나와서 차로이동
흰색 제네시스 GV70 조수석으로 탑승.
저차는 도난신고된 차량이며 이미 여러차례 본인차가 아닌걸 확인할수있었음. 그런데도 그냥 탑승.
조수석으로 탑승후 운전석으로 자리를 옮겨 잠실로 출발.
경찰 조사결과 신혜성은 성남에서 서울 잠실까지 10km를 직접운전했고 천만다행으로 사고는 안남.
잠실 도착후 왕복 6차선 도로 한복판에 정차뒤 그대로 차에서 잠들어버림.
그후 경찰에 붙잡혔고 음주측정까지 거부했다는 경찰의 발표.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역삼에서 술을 마시고 대리기사를 불러서 본인차 말고 도난신고된 차량을 끌고 성남까지갔고
지인을 내려주고 대리기사를 보낸 후 담배도피고, 편의점가서 과자도 사먹고, 길도 거닐고
그후 도난신고된 차량을 다시끌고 잠실까지 10km를 운전했다는건데
편의점가서 과자랑 라이터를 구매할수있는 상태였는데 어떻게 저와중에 본인차가 아니라는걸 인지 못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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