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도쯤에 제주도 혼자 놀러갔는데
그때 게스트하우스 잡았었음
9시쯤에 파티가 있더라?
난 혼자라서 3만원 내고 무조건 참여했지
어차피 친구들끼리 가도
자리 다 찢어놓음
나는 수원에서 온 여자 2명이랑 친해졌는데
한명 귀여운 22살이고 한명 27살ㅅㅌㅊ
게하에서 술 퍼먹다가
2차로 시내 나가서 한신포차 갔다가
준코를 갔는데 그때가 새벽 1시였음
그때 내가 뭔 객기인지 모르겠는데
술을 엄청 먹었다.
근데 진짜 하나도 안취하는거야 먹어도 먹어도
거의 15명이서 출발했는데 다 숙소로 먼저 간다해서
수원 여자애 2명이랑 나랑 선생한다는 형이랑 4명 남음
근데 그 형이 나한테 27살 여자애랑 먼저 들어갈거라는데
22살 여자애 남겨두고 진짜 둘이서 텔을 가는지 나가더라..
난 남은 여자애랑 남아서 노래부르고 술 더 마시다가
그게 시간이 새벽 3시였음
여자애랑 노래방에서 젖만지고 키스하고 놀다가
여자애가 취해서 꾸벅꾸벅 졸길래 텔 가자했더니
놀라더니 아주 난색을하면서
아 오빠 그건 오바라고 계속 숙소 데려다달라해서
바로 마음접고 택시잡고 일단 숙소 들어감
아 근데 너무 하고싶은거임..
난 누가 코골면 잠 못자서 돈 더내고 1인실 잡았거든
여자애 계속 졸고 취해서 잘 걷지도못하고
택시 내려서 그냥 내 1인실 같이 들어갔어
여자애 눕혔는데 지 방인줄알고 바로 뻗더라?
침대 눕힌 상태로 10분정도 지켜봤는데
이젠 완전 골아떨어져서 코까지 골고
어깨 잡고 흔들어도 숨만 헐떡거리고 반응이 일절 없었음
그걸 보니 도저히 그냥 넘어갈수가 없었어..
이미 고추는 분위기에 압도되서 단단해져있었고
여자애는 치마를 입었어서 위로 살짝 접고
팬티 내리기가 수월했어
그리고는 손으로 만져봤는데
하루종일 안씻은 상태니 확실히 냄새가 나긴하드라..
도저히 못참고 좆대가리를 우겨넣었는데
고추를 꽉 잡아주면서 뜨신 느낌이랑
심장이 미친듯이 두근거려서 현기증이났어
아마 태어나서 해본 섹스중 가장 천천히 왔다갔다한것같다
그렇게 반만 넣다 빼다 하다 바닥에 시원하게 사정했어
진짜 정액이 수도꼭지처럼 쉴새없이 뿜어져나왔어
술이 다 깨고 머리털이 곤두설 정도로 쾌감이 엄청났다
5년 넘게 지난 지금도 그때 그 느낌은 잊지못해
할거 다 하고도 취해서 정신 못차리길래
그냥 거기 방에서 자게 놔두고
난 렌트카에서 걍 2시간 정도 잤음
아침에 한신포차갔던 10명이랑 해장국 먹으러가는데
그 여자애는 나랑 한거 기억도 못하는것 같았어
어제 뭔일있었냐고 왜 내방에서 깼냐고
고개 푹 숙이고 나한테 몰래 물어보더라
파티 모임이랑 아침먹고 우도에 놀러갔는데
난 걔한테 너무 미안해서
그날 말한마디 제대로 못걸었다
그때 그렇게 행동한 내 자신이
너무 후회스럽고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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