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강암 조소 발전 저해론이 어이 없는 이유 +15

BC 200년경(약 2200년전) 그리스에서 조각한 라오콘 군상. 이탈리아 로마에서 1506년에 발견됨.

조소 = 소조 + 조각
소조는 찰흙처럼 붙여나가면서 만드는 3차원 작품이야
조각은 반대로 대리석 등을 깎으면서 만드는 3차원 작품이지
둘을 합쳐 조소라고해

한반도에 널리 분포한 화강암이 너무 단단해서
유럽처럼 일찍이 조각이 발전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인간들이 많아

내 학창시절 미술선생도 그런 얘기를 했고
미술계에서도 은근히 이런 개소릴 방치하는 경향이 있어
하지만 이게 정말 무식한 무논리 개소리인게

1. 왜 그럼 소조는 발전 못했나를 설명못함. 지천에 깔린 진흙은 뭐가됨?
2. 화강암이 어려우면 나무도 있고 아주 무른 현무암(화산암)도 있는데 왜 그 재료들로는 발전못했는지 설명못함

3. 대리석보다도 무른 제주도 현무암 최고아웃풋이 고작 돌하루방 수준인건 왜인지 설명못함
4. BC2500년경(4500년 전) 피라미드 내의 석재관과 스핑크스 일부는 화강암으로 조각되었고

    BC30년경(2050년 전) 로마의 판테온 신전도 화강암으로 지어짐

https://www.ilbe.com/view/11443624960
이게 내 일베글중 "로마사를 심도있게 안가르치는 이유랑" 같은 맥락인데
아시아 및 한반도가 미개했던 변명을 댈게 없으니 돌핑계를 대는거임
애시당초 돌을 떠나서 비례감각 미적감각 부터가 씹창인데 돌핑계를 대고있음
진실 인정을 안해

인정을 죽어도 안한다고
변명과 구라 투성이인 미술계와 사학계가 얼마나 썩었는지 알수있음

내가 댓글 논쟁하면서 제일 어이없던게
한 일게이가 나보고 조선미술을 보고오라는 소리를 함
그래서 내가 조선 역사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작품을 가져오라고 했음
그럼 그보다 더 나은 비잔틴 양식의 작품을 쏟아부어 주겠다고 했음

그 게이는 결국 못가져옴
그 게이 자신이 생각해도 조선엔 개좆같은 작품밖에 없었던거임

이래놓고 이런 근거들로 주장을하면 사대주의 운운함
도대체 사대주의 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누군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봤으면 좋겠음
모든 진실이 오픈된 이 시대에도 사람들을 기만하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그런 기만을 깨닫게된 사람들이 과연
우리것이 부족해도 여전히 사랑해줄수 있을거라 생각하는지?
학을 떼고 우리것을 혐오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과연 누군지?
인간의 머리가 달렸다면 생각해봤으면 좋겠음

부족한걸 부족하다고 인정하면 부족하고 열등해도 사랑해줄수는 있음
우리의 뿌리고 우리의 발자취기 때문임
하지만 우리것이 결코 열등하지 않았다고 속이는 순간
또는 우리것이 열등한 이유에 대해 어처구니 없는 변명을 대는 순간
그런 기만적인 행위와 우리것 둘 모두를 혐오하게 되는거임

요약
1. 한민족은 화강암때문에 조소발전이 어려웠다는 주장은 터무니 없음
2. 화강암 말고도 무른 재료는 지천에 깔려있는데 왜 그 재료들로는 유럽에 견줄만한 작품들을 못만들었는지 설명못함
3. 미술계 사학계 모두 썩었음
4. 부족한걸 인정하면 열등해도 우리의 발자취기 때문에 사랑해줄수 있지만

   구라와 변명으로 기만질을 하면 그 모든걸 혐오하게 만드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