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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년대 초반 ~ 중반
: 고등학생 ~ 20대가 주를 이뤘음. 온갖 신기한 떡밥, 갈현동 떡밥, 세월호 시위 피자 먹방, 응디시티 광화문 떼창 등등
(특징 : 일베에 한국 사회 엘리트들인 국정원 직원들이 상주했고 온갖 양질의 정보글, 산업화글과 댓글들을 싸지름, 일베의 전성기)
2. 2010년대 중후반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전후)
: 2010년대 초중반에 유입된 게이들이 시간이 지나 대학생 ~ 20대 후반이 되었음. 사회활동이 가장 왕성할시기라 글들의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피크를 찍음.
일베의 전성기는 끝났지만 여전히 일베의 영향력이 강함. 아직도 양질의 정보글과 산업화글이 올라옴. 떡밥은 전만큼은 아니지만 조금씩 재밌는 떡밥들 나오긴 했음. (오나홀 나눔, 꽃게 게이 등)
(특징 : 이때 북괴, 조선족 사이버 전사들이 판을 쳤음. 박근혜 탄핵과 맞물려서 사이버 공간에서 분탕 VS 액윽보수들이 맞붙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
3. 2010년대 후반 ~ 현재 (2022)
: 2010년대부터 태동했던 일베 문화가 막을 내림.
2010년대 후반까지는 그래도 버틸만 했지만 2020년이 지나고 그야말로 盧무현 운지급의 수직낙하를 시작함. 떡밥? 그런거 없음.
그동안 일베의 주축을 이뤘던 20대 게이들은 대부분 20대 후반 ~ 30대 후반이 되어서 직장생활을 하느라 바쁘거나 가정이 생겨서 일베에 신경쓸 시간이 없음. 가끔 가장이 된 일게이들이 인증샷을 올리거나 댓글로 이야기하는 주제들이 직장인, 가장들이나 할 법한 이야기들이 많은 것을 통해 알 수 있음.
(특징 : 네임드화가 나타남, 암베도 가끔 인증함. 근데 아무도 신경 안씀. 60대 이상 노인들이 아침 일찍 항상 댓글을 담. 밤 9시가 지나면 자러감.
일베에 상주하던 국정원, 사이버사령부, 기무사 등 요원들은 감방에 갔다오거나 팀이 해체되서 더이상 오지 않음. 북괴 사이버전사보다는 조선족 새끼들이 많이 보임. 그리고 일본 관련 글이 한꺼번에 올라오곤하는데 일본 내각조사실도 사이버전사가 있냐 시발?)
지금까지 일베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맛저해라 게이들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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