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봐라, 섹스가 땡기나?
나는 요새 5살 딸 보는 낙으로 산다.
가능한 일찍 들어와서 딸하고 많은 시간 보내려고 노력하고
딸도 아빠가 동화책 읽어주다 잠드는 걸 제일 좋아한다.
딸 재워놓고 한참을 머리 쓰다듬으며 보고 있다가
안방으로 돌아와 마누라 얼굴보면 아무 생각도 안 든다.
빨리 자야지, 그 생각 뿐이지.
그렇다고 길거리 짧은 치마 입은 여자들 봐도
잠시 꼴리는 건 있는데 그때뿐이다.
이렇게 서서히 늙어가는 거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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