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생 하소연.txt +10

포트리스하면 여친 생긴다고해서 존나해서 금메달 2300등까지 올라갔다 안생겼다

리니지 7검 47방 현금으로 구입해서 길드가입했는데 여자가 있길래 잘해주었다, 6검4셋으로 내려서 맞추고 그녀가 원하던 아이템들을 선물로 주었다 그녀는 기뻐했다 며칠뒤 길마랑 사귄다고 하더라 시발련 받질말던가

서든어택 조금 까진여자들이 많아서 쉽다고 소문이 났다 나도 먹버해보자며 서든을 했다 스나이퍼 64% 그 당시 대회팀 서브스나까지 올라갔다 여길드원은 나빼고 다 대주었다 심지어 신입길드원이 3일만에 따먹었다는 소리를 들었다 짜증이 났다 나는왜!

피시방에 갔는데 모든 여자가 아이온을 하고 있었다 간절한 마음으로 아이온 탱커를 했다 전보 날려주면 여자들이 뻑이 가겠지 

여자 파티원과 잉기스온에서 매일 데이트하며 꿈속에서도 함께했다 행복했다

그토록 원하던 아이온 정모를 했다 역시 그 여자는 엄청나게 이뻣고 난 한순간에 사랑에 빠졌다 모든걸 바치며 잘해주었다 며칠뒤 BMW 타던 부자형이랑 사귄다고 공식발표를 하더라 며칠을 울었다 그리고 나는 계정을 팔고 천족에서 마족으로 넘어가서 살성으로 그년과 그놈을 썰었다

그외 오디션, 카트라이더, 오버워치, 등 도전해보았지만 여전히 모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