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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네이버 임원들 주식 팔아치웟다 조땟다 +21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43967471

한국경제

[단독] 네이버 임원들 ‘악재’ 앞두고 주식 처분...수억원 현금화


기사입력 2022-10-11 16:4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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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네이버 일부 임원들이 미국 패션 플랫폼 업체 포쉬마크 인수 발표를 앞두고 보유 지분을 대거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임준현 책임리더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총 815주를 장내 매도했다. 이 가운데 575주는 인수 발표 전인 지난달 23일과 28일 처분했다.

강태은 책임리더도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1400주를 장내 매도했다. 이 중 800주는 인수 발표 전 팔아치웠다.

비등기 임원인 책임리더는 리더와 대표급 사이의 중간 관리자로 해마다 계약을 갱신하고 보유 주식을 공시해야 한다. 두 임원이 퇴사자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네이버는 지난 4일 포쉬마크를 16억달러(약 2조3441억원)에 사들인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인수 소식은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다. 발표 전 19만3500원에 거래되던 주식은 15만8500원(11일 종가)까지 18% 넘게 급락했다.

두 임원은 보유 지분 대부분을 20만원대에 팔아치웠다. 강 리더는 1400주를 주당 19만4500~21만2781원에 매도해 2억8447만원을 현금화했다. 임 리더도 815주를 팔아 1억5906만원을 챙겼다.

일부 임원은 주식을 소량 매수했다. 이재후 책임리더는 지난 4일 19주를 취득했다. 이지호 책임리더와 최서희 책임리더도 최근 각각 5주, 50주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인 임원은 없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시간외에서 팔아라 내일 하한가 각이다 임직원도 버렷으면 끝난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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