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31살인데 가끔 이렇게 추워지는 날씨가 오면 20대초중반까지 노가다 했던 기억이 떠오름.
초겨울때 노가다를 시작했는데
그때 안전교육받고 노가다신발, 개인장갑 항상 구비해놨어야했던 필수품..
그리고 추운 날에 노가다 나갔을때 그때의 공기
그 추운 공기 냄새가 나가면 노가다갈때 항상 나던 추운 공기의 냄새.,
한번은 출근하려 나섰는데 집에서 냐오자마자 너무 추워서 1분도 안되어서 그 짧은시간에 온갖 여러가지 생각이 들면서 다시 집에 들어가서 잔적도있다ㅋㅋ
출근안해도된다라는 그 느낌이 얼마나 좋던지
일어나면 무조건 출근해야 하는 강박이있었는데
한번 그런일 있고나서 그 맛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지금은 열심히 노가다해서 번돈으로 자영업하며 그때보다 사계절에 맞게 시원하고 따뜻하고 마음 편하게 지낸다..
추운 공기 냄새가 나면 '노가다 나가는새끼들 존나 불쌍하네ㅋㅋ'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20대초반에 바짝 벌어서 따뜻하고 시원한 20대 중후반을 보내라 게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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