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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취업(저소득 일자리) 당연하겠지만 그 근간에는 매체를 통한 다보이는 세상이 핵심임.
과거에는 다들 신혼은 월세부터 시작했었다. 틀딱고리타분한 얘기가 아니라, 먹고살정도만 되면 아껴서 부부동업동반자로서 롤플레잉캐릭터 렙업하듯이 월세전세자가로 늘려가는 과정에서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했고, 늙그막에 애들다커서 취업하면, 부부가 같이 여행도하고 골프도치고하면서 인생을 마무리했다는거다
과거에는 저게 가능했었다. 과거에는 티비도 잘 발달 되지도 않았고 인터넷커뮤니티란 것도 없었다.
근데 요즘은 어떤가. 연예인들은 예능나와서 나이4050쳐먹고 나혼자살아도 개돼지들 조공한돈으로 럭셔리 돈지랄로 명품,외제차 휘감고 골프,캠핑,해외여행 다니며 부를 과시하고 부모 잘만나고 빽 많고 그런 사람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다 받는다.
그걸 애기때부터 보고자란 개돼지대중들은 부자연예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동경하여, 20초 서민들은 대출해서 골프채들고 인스타에 '나 골프치는 인싸에요' 자랑하기 여념없고, 날때부터 통장에 기본이 십억단위로 찍히고 부동산지고 태어나는 금수저들을 끊임없이 부러워하고 질투한다
애초에 인간은 날때부터 그릇이다르고 운명이 어느정도 정해져있는건데,
TV에서는 '너도부자될수 있어.' '너도 명품,외제차 휘감고 연예인처럼 돈지랄하면서 살수있어' 하며 서민이 헛된희망, 헛돈쓰고
인생을 낭비하다가 마지막엔 파멸로 이르도록, 헛바람을 집어넣는다
사람마다 지능과 능력은 타고나는건데, 주제와그릇에 맞는 길로 가야하는데, 돈의탐욕에 눈이멀어 엉뚱한 길로가서
절벽낭떠러지 파멸로 이른다는 말이다 성공하면 다행이지만 대부분은 실패로 끝남.
특히 요즘은 더더욱 성공하기 위한 조건은 더욱 더 까다로워지는 시대.
저출산해결을 외치며, 대중들 시청률이 가장높은 예능,드라마에서 페미작가들이 연예인들 명품,외제차,럭셔리 라이프 돈자랑 하는 프로그램부터 지양하지 않으면, 대중은 1레벨부터 시작해서 100만렙까지 캐릭터렙업하듯 계단오르듯 하는 인생은 힘들고 미련한거라고 인식할것이고, 절대 저출산은 해결될 수 없다.
처음부터 레벨90찍고 현질에 치트키 치고 세상을 우습게 보는법을 끊임없이 TV에서 광고하고 조장하는데, 어떤사람이 1레벨부터 착실하게 살고 싶겠는가?
이렇게 양극화가 벌어진 세상에 그 양극화를 두 눈으로 똑똑히 다 볼 수 있는 세상에
누가 별 볼일 없는 환경에 애를 낳고 싶겠는가?
물론 그런말을 할 수가 있다. 비교하지말라고. 저들은 저들이고 나는 나다? 근데 이것은 탁상공론에 불과하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비교를 한다.
요즘처럼 다 보여지는 세상에 비교하지 말고 살라고? 탁상공론에 불과할 뿐이다.
그리고 정작 저렇게 탁상공론을 읊는 사람들한테 딸이 있다면 노가다 잡부에게 시집간다하면 적극 찬성할건지 물어보면
대부분이 "그런애들에게 시집 보낼려고 너 키운 거 아니다" 이소리 나온다.
스님 조차도 자기가 주어진거에 감사하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행복해하는 걸 어려워 하는데
일반인이? 불가능하다.
좆소공장,노가다,배달,식당이 대부분인 대한민국 노동자들이 저 위에것들을 보고 비교하지말고 행복해하라고?
탁상공론의 허무맹랑한 소리일 뿐이다.
그러니깐 한국에 점점 정신질환자들과 저출산이 해결될 수 없는 것이다.
요 약TV예능.드라마에서 치트키에 현질하고 씹고인물 고렙찍고 인생시작하는 금수저, 연예인들의 삶을 이상적인삶으로 조장하면서
서민들에게는 왜 1레벨부터 시작해서 레벨노가다하면서 사회노예를 양산하지않느냐고 저출산을 문제삼는건
레스토랑 스테이크 코스요리 비싼메뉴판 구경시켜주고, 돈없으면 그옆에 간장에 쌀밥 주면서 남과 비교하지말고 간장에 쌀밥에
행복해하고 쳐먹으라고 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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