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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공해.. | 22/10/10 01:50 | 추천 42

내가 해냈다 feat.삼성서울병원 +9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43613839


몇달 전 서울삼성병원에 진료차 가본 게이들은 아마 정문 앞에서 맨날 확성이 틀어놓고 삼성이 살인자라며 시크럽게 떠드는 차량과 현수막을 봤을 거야

지 마누라가 수술 중에 죽었다던가 뭐 그래서 몇달째인지 몇년째인지 모르지만 매일마다 확성기로 삼성이 살인마라며 사람 죽인다며 하루 종일 떠들어 지나는 사람들을 괴롭히던 놈이 있었음

당연히 이런 놈들 뒤에는 좌빨단체들이 있어서 이런 놈들을 이용해 선동질을 하는 거다

의료사고는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거고 의사나 간호사들이 일부러 사람을 죽이는 것도 아닌데 저 지랄 떠는 게 정상이냐?









사진의 플랭카드들 저렇게 걸어놓고 매일마다 녹음된 비방 멘트를 확성기로 커다랗게 틀어놓고 사람들 고문하는 게 정상이냐?


나는 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병원 근처 약국에서 약을 타느라 정문을 몇일에 한번 혹은 1~2주 마다 지나다녔는데 그 때 마다 너무 시끄럽고 좆같아서 경찰에 신고했음

신고하면 경찰이 오긴 오는데 잠시 확성기가 멈추거나 소리가 좀 줄거나 하고 다음에 가보면 또 똑같이 확성기로 시끄럽게 지랄하고 있음

누가 이기나 보자 하고 난 계속해서 신고를 했다

수십번 신고 했나?? 그랬더니 최근에 드디어 확성기 차량도 저 플랭카드도 없어졌더라

혹시 그 날만 하루 안 한 게 아닐까 싶어 좀 더 지켜봤는데 몇 주가 지난 현재 까지도 더이상 안 보이더라

원래 의료사고든 뭐든 사람이 죽으면 측은한 마음이 들지만 저렇게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며 개지랄을 떠는 놈에겐 그런 생각이 개코딱지 만큼도 들지 않는다

암튼 지금은 이제 정문 앞 지나다닐 때 조용해서 너무 좋다

삼성서울병원에 근무하며 매일 저 앞을 지나던 사람들은 더 편안함을 실감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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