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게이들이 외모, 성형, 치아교정에 관심있는거 알고 글을 써본다.
니들은 이거 읽고 흑우되지 않길 바란다.
요즘에 변호사 일을 하면서
교정치과 관련 고소가 많이 늘었다.
이유는 사후 관리 시 많은 교정 치과의사들이
환자에게 추가 요금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요구 할수 있는거 아니냐고?
"아니"
처음의 결제 과정을 한번 보자.
보통 치아교정의 과정은 대부분
선납(600~1000만원 선) 을 요구한다.
여기서 치과의사가
"이 비용만 내면 평생 가지런한 치아로 유지시켜 주겠다"
라는 말로 환자에게 모든 요금을 지불하게 한다.
그리고 우리 흑우 환자들은 이 말에 속아
그 거금을 한꺼번에 현찰이나 카드로 결제한다.
처음엔 서비스도, 퀄리티도 나름 만족한다.
그쪽에서도 받은게 있으니 최선을 다하고
문제는 치아 교정 하는 중간에 요구하는 비용이다.
"~~가 빠지셨네요"
"브라셋이 빠지셨어요"
"~~가 필요하세요"
하며 천천히
환자에게 10, 20만원씩 계속 요구한다.
환자 입장에서는 이 요금을 안 낼수가 없다.
거금은 이미 지불한 상황이고
일단 교정받는 환자 입장에서는 치과의사가 철저히 '갑'이니까
가장 큰 문제는
치아 교정의 과정이 끝나고 나서
치아가 또 변한다는거다.
인간의 치아는 원래 평생동안 교정상태(유지기)를
유지해야 가지런하다고 한다. - "나도 몰랐음"
근데 우리 흑우 환자 상황에서는 그동안 조금씩 참아가면서
요구하는 비용 다 내며 겨우 치아 교정을 끝냈는데
시간이 지나 치열이 변해 치과에 가니
또 20~30만원씩 요구한다는 거다.
처음의 약속은 사라진채로..
이 상태에서 많은 피해자들이 나에게
법률 자문을 받으러 온다.
"500이나 받아 놓고 처음엔 다 해줄거처럼 하더니
막상 계속 돈을 요구한다고"
안타깝지만
그런데 여기서 내가 해줄수 있는건 없다.
환자의 진료기록은 모두 치과에 있고
금전을 받고 치아교정을 해준건 사실이니까.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너희들에게 안전한 치아교정 팁을준다면
첫번째는
1. 분할납부
매달 30~40씩 치아의 상태를 보며
치과에 납부한다.(보통 2년- 총 480만원)
여기서는 돈을 내는 너가 철저히 '갑'이며
치과의사는 너를 만족시켜야 하는 '을'이다.
서비스와 퀄리티는 당연히 최상이며
치과의사 입장에서 추가 요금 징수는 꿈도 못 꾼다.
그리고 계속 돈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치아 교정도 최고 수준으로 될거다.
2. 계약서
그런데도 불구하고
많은 치과에서는 초반에 '전액 납부'를 요구한다
거기선 '계약서'을 요구하자.
예를 들면 이렇게 작성하면 된다.
2022년 10월 3일, 환자 '일게이'는
치아교정 목적의 비용 500만원을 '노무 교정치과'에
선 납부하였으며 '노무 교정치과'는 '일게이'씨의
교정 완료시까지 더 이상의 추가 요금은 납부하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요구해라
이것도 못해준다고 하면 그냥 나오고....
만약에 된다고 해서 다 작성했으면
각자 사본을 하나 들고 있으면 된다.
이 두 방법 말고는 따로 치아교정에서
생기는 금전 문제를 방지할 방법이 없다.
그러니 치아교정할 일게이들은 꼭 이 두가지를 명심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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