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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에게.. | 22/10/09 19:39 | 추천 26

파키스탄계가 주름잡는 프로레슬링계 +11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43578464

AEW 사장은 토니 칸(Tony Khan).
잭슨빌 재규어스 오너 샤히드 칸의 아들임
AEW를 설립할 때 같이 일했던 코디 로즈를 부사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한 이후 전권을 잡음. SNS 활동도 활발히 하는 인물임.




빈스 맥맨이 은퇴하고 나서 WWE의 사장이 된 인물은 닉 칸(Nick khan)
미국 4대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중 하나인 CAA에서 일하던 금융인이고 2020년에 빈스에 의해 WWE에 헤드헌트됨.
CAA의 실적을 4배나 올려놓았기 때문에 빈스가 무척 탐내던 인재였다고 함. 언론에 나서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맥맨 일가의 신임을 받는다고 함.







둘다 성은 칸이지만 혈연 관계는 없음.
파키스탄계에서 Khna은 매우 흔한 성이라고 함.
닉 칸은 토니 칸에 대해 노코멘트로 일관하지만 토니 칸은 닉 칸을 "신뢰하지 못할 인물"이라고 대놓고 디스한 적 있음.



멕시코에도 거물 프로레슬링 단체가 2개 있는데 CMLL과 AAA임.
WWE는 CMLL과 제휴하고 있고 AEW는 AAA, 그리고 일본의 NJPW와 제휴하고 있음.
WWE는 CMLL하고도 전속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CMLL에서 일하던 레슬러는 AEW는 물론이고 AEW와 교류하는 어떠한 단체에도 절대 출전하지 못하게 하고 있음.
멕시코는 선수들이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아무 단체하고나 자유롭게 계약을 맺고 활동하는 프리랜서들이 많기 떄문에 WWE와 AEW의 세력다툼에 멕시코 레슬러들이 제일 피해를 입고 있다고.


이민 간 파키스탄인은 진짜 부자 아니면 외노자로 지위가 극과 극이라는데 결국 미국 프로레슬링을 파키스탄인들이 좌지우지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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