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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61 1.25 ton High Mobility Cargo Truck Gama Goat1.25톤 고기동 전술 트럭1960년대말부터 1970년대에 생산되어 베트남전에서 아주 많이 유용하게 사용한 6륜이 전부 구동되는 야지 고기동 차량이다.
Consolidated Diesel Electric Company(약자로 CONDEC)사가 제작한 이 차량은 반 수륙양용으로 개발되어 일정부분에서 수중도하도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전방에는 Detroit Diesel 3-53 디젤엔진과 조종석 및 병력용 조석이 있고 후부는 트레일러가 분절식 으로 차체가 나누어지면서 연결되어 어떤 특이한 지형이라도 운항이 가능한 정도였으며 독특하게 전후의 바퀴 4개가 반대방향으로 조향되는 장치로 인해 야지 돌파능력이 뛰어났다.분절식 차체는 특수하고 유연한 유니버셜조인트에 의한 동력 전달로 45도각도 이상에서도 원활한 동력전달이 가능했다.
별명은 두개의 원천을 가지고 있는데 분절식 차체를 창안한 사람의 이름 Roger Gamount 에서 따온 "Gama" 와 산양같은 야산을 뛰노는 고기동성(?)에서 나온 "Goat"를 합했다는 설이다.
군용명칭은 M561, 6x6 전술용 1.5 ton 트럭이고. 유일한 공식 파생형 으로 M792 로 명명된 앰뷸런스형이 있다.
한때 주한미군이 전방지역에서 운용하여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볼 기회도 있었다.여담이지만 내 고향이 경기도 연천 전곡 주변이었고, 미군 행렬이 지나갈 때마다 이 독특한 차량이 신가해 당시 군인이었고 월남전 참전용사였던 아버지께 물어보니 쓰리쿼터 라고 하셨다. 감마고트는2차대전과 한국전등을 거치면서 미군의 발이 되어준 윌리스MB 등의 소형 고기동 전술차량을 대체할 다목적 차량을 획득하는 사업을 통해 얻게 되었는데, 처음부터 이 신기한 차량을 생산할 목적은 아니었다.이런 저런 시도끝에 윌리스MB의 파생형과 무트 등을 만들어 각종 분쟁과 베트남전에 투입했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고, 결국 Consolidated Diesel Electric Company 를 만들어 차세대 전술챠랑을 연구한 끝에 얻은 결과물이었다. 하지만 생각처럼 썩 좋은 평을 듣지는 못했는데,차체와 트레일러를 연결하는 유니버셜조인트는 독특한 만큼 정비가 까다로웠으며,차체 뒷부분에 설치된 앤진 역시 그리 만만한 물건은 아니었기에. 그 엄청난 굉음으로 부터 운전병은 언제나 자신의 고막을 지킬 궁리를 해야 했다. 1969년부터 1973년까지 대략 1만 5천대 정도가 생산이 되었으며, 주로 미 해병대에서 구입하였고,베트남전에서 활약하였으며, 위에 언급한 것 처럼 주한미군에 배치되어 나름 미군의 발 역할을 담당하였다.80년대 그라나다 침공 이후에는 그라나다 등 중미권 국가들에게 공여되었고,그밖에 미국 전역에 있는 각 박물관의 전시물로 넘겨졌다.당연히 미국답게 민간에게도 일부 공여가 되어 수집가들의 욕구를 충족했고, 지금도 상태 멀쩡한 녀석은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감마고트의 성공도 실패도 아닌 어정쩡한 상황을 종료시킨게 바로 험비 프로젝트다. 감마고트의 제원은 다음과 같다.제원표는 공식적으로 나온 글이 없어 찾던중 어느 중고거래사이트에 올라온 데이터를 긁어 왔는데 무게가 1.5톤이 아니라 5.1톤으로 나와 있었다. 괄호속에 kg표기를 보니 오타는 아닌 것 같은데..무게 : 5.1 톤 (4,626-kg)
길이 : 18 '8 "(5.75-m)
폭 : 7 '0 "(2.13-m)
높이 : 7 '5 "(2.30-m)
승무원 : 1-2
엔진 : 디트로이트 디젤 3-53, 3 기통, 103 마력
전원 / 무게 : 20.9 마력 / 톤
연료 용량 : 28 USG (106-1)
범위 : 420 마일 (675 킬로미터)
속도 : 55 mph (88 kmh) 다수의 영화에도 등장하는데,드림케쳐, 인디펜더스데이, 터미네이터3, 페트리어트게임 등이다. 감마고트 사진을 검색하면 보통 이런 극한 오프로드의 짤이 뜬다. 감마고트의 가장 큰 특징인 굴절부분의 유연함을 강조하는 듯 하다. 통신쉘터를 트레일러에 장착한 모습이다. 천조국식 퇴역모습. 뭔가 눈물이..ㅜㅜ 트레일러 부분 에 다목적 수송트레일러를 하나 더 붙인 모습이다. 개인 수집가가 복원한 베트남전 참전모습 딱봐도 미군은 아니다. 소방용도로 사용중인 모습 밀리터리 왕국 타미야 답게 모형으로 만들어 주셨다. 운전수 모습을 보니 파나마 침공당시 를 제현한 것으로 보인다. 민간 수집가가 소장한 모습 엠뷸런스타입도 당연히 모형화 되었다. 조촐한 운전석 모습 가장 기본적인 형태..차체 앞부분의 윈치는 고기동성을 살려 험지주파에 도전을 하다 고립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다 보니 어쩔수 없이 부착하게 된 부분.. 3줄요약 1. 2차대전에서 성공을 거둔 소형 4륜 고기동차량의 활약이 아쉬워 지속적인 계량을 했으나 한계를 느낌2. 차세대 고기동차량 획득 프로젝트를 통해 굴절식 6륜 고기동모델을 획득3. 기대 이하의 성능으로 험비로 조기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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