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 노비가 많았던 이유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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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노비' 의 이미지는 '노예' 의 이미지가 많지만 실상 조선의 '노비' 의 이미지는 

대부분 평범한 농사집안 출신이였는데 과도한 세금수탈과 흉작으로 인해 농사가 망해 경제가 무너집 평범한 농사꾼 출신들이 대부분

이였다고함 . 


즉 ... 흉작으로 농토가 망해 복구하기 어려워지자 당시 조선에서는 쌀로 세금을 냈는데 세금을 낼수도 없고 양반집에 돈을 빌리거나 

이웃에세 돈을 빌려 농사를 시작하려고해도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망한 집안들이 

돈이 쫒겨 양반집 밑에 " 노비로 써달라 " 라는 사람도 있었고 일거리가 없어 굶어죽을판에 양반집에 가서 " 노비로 써달라 " 라는 사람도

많았다고함 . 


양반집 밑 노비로 들어가면 노비는 양반의 소유물이기 떄문에 '빚' 을 값을 의무도 없어지고 

양반은 노비들에게 의식주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굶어 죽을일도 없었다고함 . 


그래서 유명한 양반집 노비로 들어가려고 문 앞에서 서성이고 " 혹시 노비 필요하지 않냐 ? " 라며 가난한 백성들이 부잣집 양반집 앞에서 

서성이는 경쟁도 많았다함 .  우리로 따지면 양반집(회사) 도 서열이나 경쟁이 있듯이 좋은양반집(삼성,SK,현대) 에 들어가서 노비생활이

꿈이였던 시절 . 


그리고 양반집에서 일 못하는 노비는 쫒겨났다함 . 그리고 그 노비는 경력을 살려 다른 양반집 앞을 맴돌면서 취직했다함 . 

여기서 취직도 못한 노비들은 대부분 함경도 같은 척박한 땅에서 개척사업을 하거나 중국 만주로 건너가서 새 삶을 살았다함 .

그게 지금의 '간도' 지역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