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객센터에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틀딱년이와서 지 번호표를 내미는거임.
뭐지? 하고 보니
"내꺼와 바꿔! 내가 먼저왔으니까 내가 빠른 번호해야지! 내가 번호 깜빡해서 지금 뽑았으니까 이거 가져가고 나 그거 줘야지!"
이러는 거임
이 틀딱이 나보다 먼저 와서 있었는데 깜빡해서 번호표를 나보다 늦게 뽑아놓고 나한테 번호표 바꾸라고 강요
어이 없어서 "제가 왜요?"하고 무시함
드디어 내 순서가 됐는데, 그 년이 직원 앞에 안비키고 있더니 자기꺼 하려고하더라? 직원도 이전 대화를 들어서 날 쳐다보더라?
난 당연히 내 차례니까 다가가서 틀딱한테 순서 지키라고했더니 급발진하면서 존나게 소리를 지름
기가차서 나도 소리 높혀서 "깜빡했으면 양해를 구하시던가요? 막무가내로 당연한듯이 바꾸자고하면 어쩝니까?" 했더니
갑자기 깨갱하고 조용해짐
그러더니 왜 소리를 지르냐고 나한테 뒤집어 씌움
진짜 양보해줄 수도 있었지만 이건 아니다싶었고 황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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