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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총.. | 22/10/06 18:42 | 추천 90

박수홍 사건은 양측 얘기 들어보니 어이가 없는 사건임 +19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43084848







간단해 박수홍 친형이 당시 마곡지구 투자할 정도면 부동산 투자 졸라 잘하는 사람임

아마 친형의 그 수백억 재산은 분명 부동산 재테크로 이룬 재산일거라 판단됨
 

양쪽의 주장을 들어보니 대충 감은 잡힘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부동산 투자의 자금출처 자체도 박수홍이 번돈 아니냐? 이렇게 말하는데 맞는 말임

 

다 박수홍이 번 돈은 맞지

 

원래 기획사 차리면 소속 연예인이 돈을 다 벌고 기획사랑 5:5 수익분배를 하든 7:3 분배를 하든 분배를 하는거임

 

특히 박수홍은 가족 소속사야

 

가족들이 분배를 5:5를 했는지 어떤지 이 부분에서 문제가 있으면 수익 분배를 명확하게 문제 삼았으면 됐던거임

 

하지만 지금 들어보니 수익분배의 문제가 아닌 소속사 대표의 전체 개인재산 10을 잡고 7은 나한테 내놓고 3은 형 가져라 이렇게 합의를 제안한거거든

 

하지만 부동산 투자를 잘해서 돈을 불린건 형의 재테크 능력이고 이건 수익과 상관없는 분배의 문제가 아닌 개인 재산의 투자였다는거지

 

부동산을 할때 가장 문제 되는게 "자금조달 계획서" 야

 

자금을 어디서 끌어왔는지 생각보다 탈세도 많고 소득을 숨겨 최대한 세금을 안내는 사람이 많다보니

 

이런 자금 출처 부분에서 대부분의 국민들 상세히 털어보면 꼬투리 안잡힐 사람이 없는게 현실임

 

물론 박수홍 친형도 검찰수사에서 탈세했어요 라고 대놓고 얘기하면 국민 여론이 집중된 가운데 세금 체납과 벌금으로 재산이 국가 귀속될수있으니 횡령으로 가는게 나았을거라는 생각이 듦

 

중요한건

 

가족이 아니었다면 이게 과연 이런 소송감이었냐는 거지

 

예로 아이돌 한명이 소속사 사장 대표에게 부당한 수익 배분으로 소송을 걸었다 치자

 

그럼 소속사의 분배 예로 5:5 분배가 잘 지켜지질 않아서 대표가 배분을 제대로 하지 않고 횡령했다로 소송은 걸수는 있으나

 

쌩뚱맞게 대표의 전체 개인 재산을 100으로 잡고 거기 50%는 내 재산이야 이렇게 재산 분할을 요구하지는 않는다는거지

 

수익 배분의 5:5가 잘 지켜졌냐를 소송걸지 대표의 개인 재산을 왜 걸고 넘어져?

그건 대표가 지 개인재산을 지지고볶고해서 불린 개인의 능력인데

 

어쨌든 내 눈에는 이런 상황으로 보임

소속사와 수익 배분 문제가 있다면 5:5든 7:3든 그 수익 배분의 문제를 꼬투리잡아야지

소속사 대표 개인 전체 재산을 꼬투리잡고 그거 다 내돈 이러니 문제 생기지


부동산이 아니라 주식이나 코인이었다고 치자

1. 소속 연예인과 소속사는 수익 7:3으로 분배하기로 했어

2. 소속 연예인은 한해 총 10억을 벌었고 연예인은 7억 가져가고 소속사 대표가 3억을 가져갔음 

3. 소속사 대표는 그해 코인이나 주식으로 3억을 50억으로 불려놨어

4. 소속 연예인은 그거 내가 번돈으로 투자해서 잘된거니 소속사 대표가 번돈 50억을 7:3으로 분배해야한다는 논리를 펼쳐

니네라면 전재산에서 분배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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