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부모님과 누나도 세상을 떠난 쓸쓸함에 우울증 치료를 위한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고 맥주 한 캔 반을 마셨다. 이씨는 “편의점에서 요기 할 것들을 사고, 추가로 부족한 걸 샀는데 그때 어지러움을 느꼈다”며 “그날 따라 유독 날씨가 굉장히 더워서 땀을 많이 흘렸다”고 했다. 앞서 공개된 CCTV 화면에서 이씨는 비틀거리며 거리를 걸었다.
이씨는 편의점에서 돌아오는데 집 앞에 형사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땀을 흘리고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며 마약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마약을 한 적 없다”고 했지만 경찰은 “긴급 체포를 해야 할 상황”이라며 수갑을 채웠다고 한다.
이씨는 “검사를 받고 나서 수납을 해야 할 때는 (형사들이) 다 등 돌리고 있었다”며 “그때 비용이 120만 원가량 나왔는데, 당연히 국가기관에서 내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저한테 결제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처음으로 (형사들이) 너그럽게 얘기하셨다”며 “(형사) 본인도 돈이 없다니까 (제가 냈다)”고 했다.
ㅆㅂ 짭새들 음성 나왔는데 검사비도 안내주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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