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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위.. | 22/10/04 14:48 | 추천 74

사회생활 할때는 할말만 하라고 하는 이유 +14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42735317


세상엔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존재하고 그들마다 언어를 받아들이는 능력이 다르다.
A를 말해도 B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B를 말해도 C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과 아무리 의사소통을 하려고 해도 뇌에서 언어를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원활하지가 않다. 

내가 하는 말의 의도를 상대방이 Catch-up 할 것 같으나 전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상당히 많다.
특히 회사에서 말을 많이하는 사원은 성향이 다른 직원에게 반드시 찍히게 되어있다.

성향이 다른 사원은 일게이가 말할대마다 거부반응을 일으킬거고 쓰레기로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같은 비즈니스 관계에서는 절대로 말을 아껴야 된다.

예를들어 사수가 "일게이씨 주말에 잘 셨어요?" 라고 물으면
일게이는 신나가지고 "네~ 주말에 가족들하고 여행가서 이것도하고 저것도"하고 말하면서 말문을 트기 시작한다
사수와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마구 말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사수는 일게이가 주말에 뭘했는지 관심이 없고 일시키기 전에 간단히 안부를 묻는 것인데 이러쿵 저러쿵 말하기 시작하면 사수가 오히려 병신같이 본다.

그리고 사수가 만약 "일게이씨 결혼준비는 잘되가요?" 물어보면 
"네, 회사일 하면서 준비한다고 쉽지 않네요." 정도로만 끝내라. 

어딜가나 말많은 사람은 자신이 매우 "정"이 많은 인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직장 오래다닌 사람들은 "정"보다는 "일"이 우선이라는 것을 깨닳은 것이다.

성향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직장이다. 그곳에서는 특히 말을 아끼고 일처리를 완벽히 해야된다. 
직장에서는 말로 사랑받는 것이 아니고 성과로 사랑받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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