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보니깐 하울 이게 최강보르노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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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벽안 양키 존잘  영앤리치남 하울이

암것도 없는 수수녀 소피(김치년)이랑 맺어지는 이야기


하울은 그냥 지나가다 불쌍한년 한번 도와줬을뿐인데

소피 거머리 같은년이 막 집까지 억지로 찾아들어와서  밥하고 빨래하고 마누라인척 들러붙으니까

갑자기 하울이 뾰뾰뿅 하고 소피한테 반함 


거기다 수수녀 소피 쫓아다니는 이웃나라 왕자  허수아비도 있음

와.. 진짜이렇게까지 완벽하게 보르노일수가 있나  옛날에 봤을떈 몰랐는데


내 어릴적 추억이 김치년 애액으로 칠범벅된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