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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금마개.. | 22/09/28 22:41 | 추천 24

인류의 머나먼 조상님 +18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37428509

 



단궁류 

 

척추동물인 어류가 최초로 육상에 올라오고 다양한 진화를 거듭하면서 등장한게 양막류란 생물이다.양막류는 알을 까서 번식 하는데 물고기나 개구리와 달리 알속에 양막이란게 있어서 육상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다.그래서 척추동물의 완전한 육상 생활이 가능해지게된다.고생대 말기인 페름기 시절 생존했던 양막류는 이후 3가지로 진화되는데 단궁류,이궁류,무궁류로 분화되어 진화된다. 여기서 인류의 머나먼 조상이 단궁류인데 다른 말로 포유류형 파충류라 불린다 

 

왜 포유류형 파충류일까.진화를 애기할때 가장 큰 실수가 다양성을 무시한다는 점이다.인류가 물고기에서 개구리 그리고 거북이 쥐 원숭이 이런식으로 진화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렇게 단순한게  아니다.<어류->양서류->파충류->포유류,조류 이런식으로 진화한게 아니라 어류<갑주어는 고생대에 이미 멸종되어 지금은 없다>->양서류 -> 단궁류 파충류에서 포유류로,이궁류 파충류에서 공룡,악어,새, 무궁류 파충류에서 거북이 이렇게 분화되어 진화했다>


인류의 가장 가까운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와 거의 동일한 시대에 호모 플로렌시에스라는 소인이 살고 있었다.하지만 이 호모 플로리렌시스는 크게 번성하지 못하고 멸종된다
. 조금 더 먼 시기 고생대에 살았던 물고기를 예를들면 당시 바다를 지배한건 척추를 가진 경골어류가 아닌 거대한 몸에 머리에 단단한 껍질을 가진 갑주어였다. 인류의 조상인 경골어류는 당시 매우 작고 약했으며  갑주어의 공격을 피해 다녀야 하였다. 갑주어의 기세에 몰린 인류의 아주 먼 조상인 경골 어류는 결국 바다 생존이 아닌 점점 더 육지 생존에 적응해갔으며 결국 아가미 대신 부레를 진화시켜 폐호흡을 하기 시작했으며  반 육상 생활에 진화한 양서류가된다. 


어류와 양서류의 초기 진화 생물인 틱타알릭 ,지느러미가 헤엄 치는 용도라기 보다는 육상에서 걸어다니는 용도로 진화한것을 알수 있다.하지만 발가락은 없으며 지상의 중력을 오래 버틸 골격을 가지지 못하였다.즉 아직은 물속의 부력에 의존하던 상태이다.



척추동물 최초로 발가락이 존재했다는 <현재 발굴 시점상> 아칸토스테가, 골격 구조도 양서류보다는 어류에 좀 가깝다.<갈비뼈가 작아서 육상 호흡에 적응을 못함>그런데 발가락수가 너무 많은데 이것은 지느러미에서 진화했기 때문이다.즉 지느러미가 갈라져 발가락이 됨 
 

 

포유류의 파충류 즉 단궁류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4지 관절에 있다.일반적인 파충류와 달리 몸통과 이어진 다리의 관절부위가 매우 곧으며 운동능력이 다른 파충류 보다 더 뛰어나다.단궁류가 번성하던 페름기시기 이시기에는 지구 생물의 70%, 해양생물의 90%이상을 멸종시킨 페름기 대멸종이 터지는데 이때 상당수의 생물이 멸종하게되며 단궁류도 예외는 아니었다.페름기 대멸종의 원인은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벤트가 연쇄적으로 터져서 일어나게되는데 가장 큰 원인은 시베리아 화산 폭발이 원인이었따.대략 200만년동안 시베리아 화산지대가 가스를 분출하여 지구 온난화를 가속시켰으며 산소부족과 황화수소비를 내려 지구 생물을 전멸 시키게된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생존을 했떤건 단궁류,이궁류,무궁류의 일부인데 먼저 단궁류는 작은 개체만이 생존하게된다.특히 땅속에 굴을 파고 생존했떤 리스트로사우르스는 대멸종 이전엔 거대한 몸집의 다른 종들을 피해다녔지만 급변한 환경속에서 작은 몸집이 오히려 생존에 유리해지게된다.특히 리스토로사우르스는 현재 포유류에게만 존재하는 횡경막의 초기 기관을 가지고 잇어서 낮은 산소에도 불구 생존이 가능하였다.하지만 페름기 대멸종후 리스트로사우르스의 전성기가 온것은 아니었다. 단궁류가 아닌 이궁류 역시도 다른 방식으로 낮은 산소 농도에 적응  생존을 하게된다.

 

이궁류는 현재의 악어,그리고 과거의 공룡,공룡의 후손인 새의 조상으로 페름기 대멸종시기 감소한 지구의 산소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호흡기관을 진화시키는데 이게 기낭이다.기낭은 현재의 조류에만 있는 특수한 기관으로 공기를 넣어 몸을 가볍게 해서 새가 양력으로 쉽게 떠오룰스 잇게 해준다. 하지만  이후 공룡들은 기낭의 목적이 호흡이 아니었다.산소 농도는 페름기 이후 올라갔으며 기낭은 공룡에게 큰 역활이 되지 못하게된다.다만 페름기 시기 생존을 위한 진화의 산물이며 흔적기관이다.하지만 이후 조류의 가장 큰 특징인 비행이 가능하게 해준 기관이 된다.

 

아무튼 리스트로사우르스가 페름기 대멸종 이후 세계를 재패할수 있었지만 훨씬 더 사기적인 생물인 공룡이 번창하여 리스트로사우르스의 후손은 크기가 커지지 않고 더 작아졌으며 일부 공룡의 밥이 되기도 했다.하지만 중생대 마지막 백악기 6500만년전 지구에 소행성이 떨어지는데 이때 거대한 몸집의 공룡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게된다. 작은 수각룡 무리가 생존 이후 조류로 진화했으며<사실은 훨씬 전부터 시조새가 등장하지만 시조새는 공룡과 새의 중간적인 생물이지.시조새가 새로 진화한건 아니다 >

그래서 백악기 대멸종 이후 인류의 조상은 지구의 육상을 지배햇는가인데 사실은 그렇지 못하였다 

 

 


 

?바로 이런 미친 거대 치킨이 공룡 멸종 이후 등장하기 때문이다.<등장이라기보다는 공룡의 후손> 당시 인류,포유류의 조상은 쥐크기정도로 

사실 이러한 원시 조류나 혹은 일부 생존했던 작은 공룡의 밥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원시 거대 조류<공포새,테러버드>는 지능이 포유류보다 낮아서 체형만 빼고는 포유류에게 상대가 안될 존재였다. 이후 포유류는 거대해지고 공포새의 사냥이 가능한 육식성 포유류가 등장하면서 공포새의 시대는 끝이 나게 된다.그리고 포유류의 시대가 오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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