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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다.. 발기가 안된다..
와이프랑 결혼한지는 오래되진않았고
사귄 기간이 좀 길었긴한데...
우리부부는 일단 정상적인 잠자리를 안한지 오래되었고
항상 와이프가 입으로 해결해줬다.
근데 매번 입에다 해결을 하다보니 그런지..
이젠 발기력이 떨어지고 경직도가 떨어져서 삽입이 안된다..
내가 큰 흥분상태가 되어야만 단단해져서 삽입이되는데
흥분이 쉽게 오질 않는다..
그래서 와이프 입으로만 해결한지 2년쯤되는것같은데
삽입섹스를 해보려고 야동을 틀어도보고 오래 참아도봤는데
겨우겨우 발기를 해도 삽입을 하려하면 시들시들해져버리네.
그러다 한번은 내가 와이프한테 진지하게 말을했었어.
내가 비정상인것같은데, 일반적인 행위로는 쉽게 흥분이 되지않는것같아 라고.
와이프가 어떻게하면 흥분이 될것같냐고 묻길래
내가 성향이 가학적이라 뺨을 때리면 흥분할것같다 라고 말을 했음..
내가 너무 진지하게 얘기해서그런지 와이프가 처음에는 거부감을 가졌는데
그렇게해서 흥분이되고 발기가 될것같으면 시도해보자고 하더라..ㅜㅜ
그래서 얼마전에 시도를 했었음.
살면서 한번도 와이프몸에 손찌검을 한적이 없어서 너무 긴장됬고
진짜 때려도돼느냐 재차 물어봤는데
눈감고 고개만 끄덕이길래
진짜 뺨을 때렸다.
내 기준으로 많이 아프지않게끔 때린다고 때렸는데
뭔가 내가 한여자를 제압하고 정복하고있다는 정복감에
실제로 흥분이 되더라고... 그리고 발기에 성공했고 삽입까지 무리없이 진행됬어
그날 뺨을 7~8대정도 때렸는데
사정하고 난 후에 보니까 와이프 눈에 눈물이 살짝 맺혔더라..
그순간 내가 정말.. 해서는 안될짓을 해버렸구나.. 너무나 내 자신이 추악하고 미개한놈으로 느껴지면서
너무 미안해져서 와이프한테 미안하다고 싹싹 빌었다.
와이프는 괜찮다고.. 그냥 나한테 맞아본적없는데 처음 뺨을 맞아서
놀라기도했고 무섭기도해서 눈물이 맺혔지만
나도 싫지않았고 만족스러운 관계를 가져서 좋았다고 얘기하는데
솔직한 말로 처음 해보는 행위에 너무 흥분하고 너무 좋았는데
사정후에 와이프 눈에 맺힌 눈물을 보니 다시는 이런짓을 하지못하겟더라고..
내가 스스로 죽을죄를 지었단생각이 들고 미안해서 다음날까지 하루종일 풀이 죽어있었나봐.
그걸 느꼈는지 와이프가 자긴 괜찮으니까 너무 침울해하지말라고 위로해주는데........
정말 고민이 크다.
다시는 와이프 얼굴이든 어디든 절대 손찌검하고싶지않다.
다만 지금 현재로서는 이것외에 다른 흥분할수있는 방법을 찾질못해서
어떻게해야 다른 부부들처럼 정상적인 삽입섹스를 할수있을지....
비뇨기과를 정말 찾아가야 하는걸지....
비뇨기과에 가지않아도 발기할수있는 어떤 효과적인 방법이나 팁이 있을지 물어보고싶다.
진지하게 고민되서 물어보는거고
나도 내가 쓰레기짓을 한걸 알아서 어떤욕이든 달게 받을게.
지금도 많이 반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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