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41485274
영어를 좀 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서구인들의 언어는 명사가 많다
영어,독일어,불어 다 마찬가지임
명사가 엄청나게 많음
왜냐면 어떤 행위,물질 등을 볼때 이것을 '개체화'해서 보는 경향이 매우 큼
이게 연장선으로 나아가면 '개인주의' '사유재산'으로 이어진다
내가 일군 땅, 내가 피땀 노력해서 가진 물건 등, 저 물건은 그 사람의 것 , 나의 것 이게 분명해짐
근데 동양인들은 관계중심적으로 생각함 이러면 서로 오해가 생김
나는 너한테 이렇게 해줬는데 너는 뭐냐 ?
이러면서 혼돈으로 가게 된다
한국 사회에서 혈연,학연,지연 굉장히 큰 부분이지
한국 사회에서 '관계중심적' 사회임
이게 겉으론 좋아보이지만 사람 자체를 피곤하게 만든다
실제로 많은 한국인들이 자살율이 굉장히 높은데 이게 절대적인 빈곤,궁핍에서 오는게 아니라
스스로 가스라이팅해서 우울증 크리티컬 터져서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음
미국,유럽 가보면 옷만 봐도 느껴진다
그냥 자기가 입고 싶은 옷 자기 맘대로 입는다
근데 한국은 시즌마다 특정 스타일의 옷이 무슨 단체복 수준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음
그리고 조선시대는 노예제의 역사가 깊어서
노예 : 자기 스스로 판단/생각하지 못한다 주인,기득권이 정해주는 것이 옳다고 믿는다
시민 : 스스로 개척해 나간다 , 스스로 판단/생각한다
노예 : 주인, 기득권이 정한 시스템에서 벗어나거나 자신과 다르면 적으로 규정한다
시민 : 타인이 나와 다름을 인정한다 또한 내가 틀릴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타인 존중이 기본임
노예 : 욕심이 많다 같은 노예인데 다른 노예가 밥을 더 먹으면 참을수가 없다
시민 : 나의 노력, 피와 땀으로 쌓아올린 부를 적절한 시기에 사회에 환원,기부할 수 있다
노예 : 부당함에 저항하지 않는다 부당한지도 모른다
시민 : 나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도 부당함에 맞선다 , 내부고발 , 시민들의 신고
노예 : 애초에 나의 소유 / 타인 소유 개념이 희박하다 보니 더욱 더 탐욕스러워짐
시민 : 나의 소유/ 타인 소유 매우 분명하게 구분함
인생에서
나는 나다
이게 매우 중요해
나는 나다 이게 오히려 진취적이며 중장기적으로 성공으로 갈 확률이 더 높아
서양인들이 확실히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것은 분명해보이는 사실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