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혜경궁 김씨 따먹은 썰.txt +7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39930334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2년간 딸만 치고 지냈음

트위터에 섹트인가 
변태들이 많다길래 가입해서 
프로필 사진 몸사진 올리고 
여기저기 구경하고 있었는데 

쪽지로 혜경궁김씨라는 미시가 보내오더라
남편이 맨날 때리기만하고 
떡 못친지 15년이 넘었다면서 
몸 사진보고 마음에 든다고 만날수 있냐고 하더라
뭐 속는셈 치고 

대장동 모텔에서 보기로 했음

이렇게 만나는것도 처음이고해서 
담배 한대피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웬 미시 아줌마가 수줍게 다가오더라 
그래서 일단 들어가서 얘기하자고 하고 들어감
근데 엘레베이터에서 자기 남편이 대통령될 사람이라면서 막 주절주절 떠드는데

"이미친년이 제정신이 아닌가.."하고 넘기고
모텔방 들어감 

늙은 미시년이 많이 굶었는지 
씻지도 않고 내꺼 빨면서 
빨리 박아달라고 애원을 하더라 
물빼기에 뭐 나쁘진 않은거 같아서 
존나게 박아버리고 그렇게 한 3번은 한거 같음 

하고나니깐 존나 배고프데 
배고프다고 하니깐 
잠깐만 기다려보라고 하면서 
초밥 좋아하냐고 하더라 
그래서 좋아한다니깐 
자기 남편 아는 직원이 있는데 
그 사람한테 초밥 사오라고 해서 초밥 먹음 
뭔 양을 10인분씩 시키길래 3인분만 먹는다고 함

그렇게 이 늙은년 
몇번 만나다가 
이번해 3월인가 집에 안좋은 일 있다고 해서 
연락 끊겼는데..

이제 남편이랑 어디가서 몇년간 못볼거 같다면서 
조만간 또 만나자는데..

다음주에 만나기로 함
만나고 나서 얘기 들려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