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영끌이들이 ㄹㅇ 개좆된 이유 +15

강남구에서는 대치, 청담, 압구정

서초구에서는 반포

용산에서는 한남

이정도 동네에서 대장격 아파트들 여유있게 산 놈들 아니면 싹 다 뒤졌다고 보면 참 좋다 ㅋㅋㅋㅋㅋ 물론 위 동네 아파트들도 싹 다 떨어짐

잘 생각해봐

니가 10억 짜리 아파트가 20억이 될거라고 생각해서 여기저기 돈 다 끌어다모으고 대출까지 받아서 대략 6-7억을 은행빚+개인채무까지 끌어모아 니 코묻은 돈에 부모 돈까지 합쳐서 10억 딱 만들어 집을 샀다고 치자

여기서 부동산 복비, 등기치고 기타 세금들은 그냥 없다고 치자 ㅋㅋ 원래 이것도 존나 많이 나옴

근데 은행 이자가 첫 시작엔 2-3% 였고 5억을 빌렸으면 3% 기준으로 연간 이자 1500만원이라 한달 120만원이 나감ㅋㅋ 개인 채무는 따로고니 부모에게서 끌어와서 묶인 돈도 계산 잡아야하는데 이건 논외로 치자 ㅋㅋㅋ

그럼 한달 120+@ 가 원금 빼고 이자로만 꼬박꼬박 나가는 중인데 집값이 15억이 되면 한순간에 5억이 올랐으니 오예스 개같이 땡큐 하겠지? ㄴㄴ 그게 아님

집 팔 때 그런 방식이면 바로 세금 때려맞음ㅋㅋㅋㅋ 물론 5억 차익이면 그래도 돈 남는거고 은행엔 중도상환 수수료 1% 쯤 내주고 계약 해지하면 됨ㅋㅋ

근데 지금 상황은 그 15억까지 올랐던 집이 순식간에 8-9억이 된 상황임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좆같은건 집산다는 사람이 없어서 거래량이 말라버림ㅋㅋ

그래도 우리집은 오르겠지! 하면서 비트코인 잡코인 보듯이 희망 한사바리 마셔보며 이자를 내려고 하는데 현재 1금융권 이자가 7-8% 임ㅋㅋㅋㅋㅋ 즉 두배가 넘게 오름ㅋㅋ 두배라고만 잡아보자

그럼 이자로만 월 120 내던 놈은 240만원 내야 함ㅋㅋㅋㅋㅋ

월 300 따리면 세금 띠고 월급 전부 다 이자로만 때려박아야 하는 상황임

여기서 은행이자 말고 개인채무는?? 돈이 귀한 상황에서 영끌집에 묶인 부모님 돈은?ㅋㅋㅋㅋ

근데 경기가 점점 안좋아지고 주변에선 꽉 쥐고 있던 집들이 경매로 나오기 시작, 경매에선 유찰이 반복되고 그나마 8-9억이었던 집들이 1억씩떨어짐ㅋㅋㅋㅋㅋ

언론에선 점점 더 떨어진다고 하고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반응도 안좋음

미국에서 금리인상을 더 한다고 하고 이젠 이자낼 돈도 없어서 넌 월세방에 들어가고 전세세입자를 구하려는 시도를 함

근데 니가 그 생각 하기 전에 다 그런 생각으로 이미 미리 움직이다보니 세입자 못구함ㅋㅋㅋㅋㅋㅋ

이미 세입자 구해서 2-4년 편하게 있던 애들도 결국 세입자 다 빠져나감 엌ㅋㅋㅋㅋㅋ

이제 하루종일 일만해서 이자만 납부해도 감당이 안되는데 니 아파트 가격이 너무 떨어져서 은행에서 대출금 반환요청 들어오고 당연히 낼 돈이없으니 강제 경매절차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애들이 전국적으로 다 쏟아져나옴

경매는 유찰이 반복되고 가격은 더 떨어지고 집은 남아도는데 신축 아파트는 계속 짓고 부동산 경기는 얼어붙어서 좆됨ㅋㅋㅋㅋ

결국 은행빚 + 니 회사에서 받는 월급 차압 + 부모님 돈 다 날림 + 니 돈 다 날림 + 개인채무 변상 독촉 및 민사소송 휘말림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 개좆되는거임 ㄹㅇ

근데 10억에 산 놈들도 좆된건데 이걸 상투잡고 15억 근처에서 샀다면?ㅋㅋㅋㅋㅋㅋㅋ 자살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