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1879367)  썸네일on   다크모드 on
민재앙 | 22/09/17 01:00 | 추천 23

(여행저장소)이과수폭포 여행사진 올려봄 feat.남미 2편 +3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39568955

1편 우유니 - https://m.ilbe.com/view/11439466026?c=11439517097#comm_11439517097

 

Kia ㅜㅜ 어제 계속 묻히길래 ㅇㅂ 못갈 줄 알았는데

기분 딱 좋노! 우유니 이어서 이과수 여행사진도 올려보께

 

이과수 폭포가 세계 3대 폭포 중 한곳이라고 카더라

나머지 2곳이 나이가이라 폭포랑 빅토리아 폭포 일거임..

 

아르헨&브라질&파라과이 세나라 국경선에 물려있는 지역이고

아르헨에서 보는 이과수, 브라질에서 보는 이과수 풍경/느낌 다 다르다..

 

그럼 사진 올리께

 


아르헨티나에서 볼 수 있는 코스다.

여기서도 상파울루 교민 만났었는데 급식 남자애 기억나노ㅋ



가는 길에 다리 밑 보니깐 악어찡도 있더라..

엄청 크진 않았고 새끼악어? 같더라 그래도 무서움

 





사진 뒤죽박죽이네ㅠㅜ 아르헨에서는 볼게 크게 없어서 바로 보트탔다..

동영상 올리고 싶은데 내 면상이 많이 나와서 못올리는점 아쉽노..


영상 스샷인데 폭포 가까이가면 태풍 맞는거 같음ㅋㅋ

 

암튼 보트는 한 30분정도 타면서 돌아다녔고 마지막에 갔던

악마의 목구멍?이 하이라이트였는데 진심 존나 무서워씀

좀만 더 갔으면 보트 뒤집혀서 악어밥 될 뻔했다 이기

 

그리고 이과수에서 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는데

자연의 위대함? 위압감?이 어느 순간 훅 다가 오는데 갑자기 심장떨리면서 쫄렷던 그 감정은 아직도 기억한다.폭포가 진짜 존나 크다

 




보트타고 개지쳐서 점심먹으러 가는데 보이는 라쿤찡들

전혀 귀엽진 않다

도마뱀 원숭이 멧돼지 등등 동물들도 많았는데 사진을 못찾겠네ㅜㅜ

 



악마의 목구멍 가는길..


라쿤 애미랑 새끼 졸라 많음


드뎌 도착한 악마의 목구멍

물보라 개쩐다 우비없음 옷 다젖는다ㅜㅜ


조오오오오오올라 넓다 사진으로 안담겨

자세히 보면 무지개도 이씀ㅋㅋ


지금 다시 보니 날씨도 좋았네..

 

다른 좋은 사진들은 면상이 있어서 못올리는점 넘 아쉽다ㅜㅜ

 

넋놓고 구경하다 브라질로 넘어가씀


이과수 관광 인프라는 브라질이 훨 좋았다 이기



긴코너구리인지 라쿤인지 브라질이 몇배는 많더라

만지지 말라고 위험문구 써져있던데 암튼 별로임


새끼년들 싸커킥 갈기고 싶은거 겨우 참아따



브라질에서 본 이과수 풍경


크 점점 가까워지노 이기


저기 끝이 아마 악마의 목구멍일거임ㅋ 저긴 아르헨 영토


이런 작은? 폭포들도 수도 없이 많다ㅋㅋㅋㅋ

저 밑에 보트도 보이노ㅋㅋ

브라질에선 보트투어는 안함ㅠ 옷이 다 젖어서...


키야.... 갠적으로 브라질이 폭포를 더 가까이서 볼수 있어서 좋았던듯


여기도 무지개 있었네ㅋㅋ

여기는 폭포 중간까지 다리를 이어 놨는데 518퍼 장담하는데 조만간 다리 끊어진다.. 불안했음

쫄보일게이라 바로 되돌아옴


폭포 바로 옆에서 찍은건데 사진에 안담기노ㅜㅜ


이과수는 꼭두 새벽부터 아르헨 브라질 둘다 빠르게 돌았었다ㅋㅋ

 

어제는 ㅇㅂ묻히는줄 알고 잠들었는데..ㅠ

2탄도 ㅇㅂ가면 남미 여행 관련 궁금한거 있음 공유해줄게!

[신고하기]

댓글(0)

이전글 목록 다음글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