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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스스로 감옥을 만들고 감옥 문을 잠근다.
사회활동을 하며 "이것은 해도되고 저것은 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닳으며 사회성을 키워나간다.
그러나 인간이 태어나서 한정 범위가 인간의 몸으로써 할 수 없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사회가 인간을 통제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시스템은 인간을 세뇌시켜 창의력을 둔하게 만든다.
인간을 세뇌시켜 창의력을 둔하게 만드는 것 중에 대표적으로 법과 질서가 있다.
법과 질서 그리고 규율은 사회생활을 하는 인간들이 꼭 지켜야한다고 배웠다.
그런데 나열된 것들을 꼭 지켜야 하는것인가?
법도 인간이 규율도 인간이 질서도 인간이 만들었다. 내가 법을 지키지 않으면 그로인한 불이익이 생기지만
법을 안지켜도 나 자신의 도덕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법을 지키면 도덕적인 사람이고 법을 어기면 비도덕한 사람임을 누가 평가하는가?
바로 인간 그 자신이다.
결국 세상의 모든 법과 규율 질서는 인간이 평가하고 인간의 재단하며 인간이 만들어간다.
법을 어겼다고 내가 부도덕한건 아니다. 단지 사회적 합의를 어긴 것일뿐이다.
사회적 합의를 어기면 내가 부도덕한 것인가? 그것 또한 인간이 만들어 놓은 함정이다.
법과 질서 규율을 배우고 머리에 그물을 쳐 스스로를 감옥에 가둬놓고 평생을 살다 늙으면 결국 세뇌받은대로 청년들에게 가르치는 꼰대가 된다.
이것이 바로 좌파들의 기본적인 생각의 틀이다.
그들은 법과 규율 그리고 질서를 꼭 지켜야만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사회의 규범이며 사람이 만든 감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불법을 행하고 걸려도 자신의 도덕성을 헤치지 않았기 때문에 뻔뻔하다.
안타깝게도 이렇게 사는 좌파들이 훨씬 잘산다.
그들은 법과 질서 규율의 헛점을 파고들며 경우에 따라서 카멜레온 처럼 행동한다.
원조 좌파들의 사고는 매우 유연하며 본인 스스로가 매우 깨끗하고 청렴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생각의 관념과 규칙은 인간이 만든 것이지 신이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이 만든 법이라면 내가 그 법과 생각이 다르면 안지켜도 되는거 아닌가? 누군가 그 법으로 나를 재단하면
불쾌하고 화가나지 않겠는가? 나는 나만의 법이 있는데 헌법이 나를 재단한다면 이거야말로 인권유린 아닌가?
그래서 좌파 변호사들은 죄다 인권변호사 출신이다.
좌파식 사고방법을 터득한다면 조국과 같은 멘탈을 가질 수 있다.
이것은 인문학적 시각으로 접근해야하는 학문이다.
단지 그들이 법을 어기고 뻔뻔하다고 손가락질 할 것이 아니고 그들이 어찌하여 뻔뻔할 수 있는가를 배워야 된다.
이 사회는 멘탈이 강해야 자살하지 않고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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