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인증 약혐주의) 일게이 20대에 간암4기 걸렸다. +27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39042553

두번째는 암수술하고 의사가 내 잘라낸 간 사진 보여준건데 암이 커서 간을 3분의 1이나 잘라냈다고 한다.

b형간염 c형간염 이런거 없고 간경화 간경변 없고 술담배도 안하고 그냥 지방간만 좀 있는 상태에서 간암이 발생했고

암 크기가 커서 간암4기 진단받았었다.

증상은 당일 까지도 없었고 당일 출근해서 직장생활하다가 퇴근하고 돌아와서 자취방에서 노트북하면서 쉬는데 갑자기 복통이 일어났고

화장실 갔다왔는데도 점점 복통이 심해져서 119 전화해서 구급차 불러서 병원 실려갔는데

다음날 무슨 ct검사인가 하고 간에 무슨 혹이나 종양같은게 있다고 해서 암 수술 받았는데 

암 크기가 커서 의사한테 간암4기 진단받았다. 알고보니까 그 복통은 간암이 터져서 출혈이 일어나서 아팠던 거라고 하더라. 

의사가 지방간만 있는 상태에서 간암이 발생한것 자체가 정말 희귀한 상태라고 하더라.

암 수술 후에 회복과정과 암 투병생활 너무 고통스러웠다.

어차피 인생포기한지 오래라서 별로 오래 살 생각이 없었긴 하지만

막상 간암4기 걸리니까.....

일게이들은 아프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