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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 하나도 모르는 새끼들이 찐따는 눈치없다고 하는데
정확히 말하면 사회성이 없는거지 찐따들의 눈치와 위험탐지능력은 최고수준이다
사물로 비유하자면 미군이 쓰는 초고성능 레이더급일듯
가젤이나 토끼 같은 초식동물들이 육식동물 나타나면 귀신같이 눈치채고 도망가는 것처럼
찐따들도 생존을 위해서 눈치가 존나 발달함 사람 얼굴만 봐도
어떤 사람인지 사이즈 딱 나옴 관상 줫나게 잘봄
척보면 척임
왜냐면 일진들한테 수없이 당했으니 누가 자신을 괴롭히는 일진이고
누가 일진 믿고 찐따들 갈구는 좆밥 바람잡이인지 누가 지들같은 찐따인지 귀신같이 판별하고 거리둠
성인되면 더이상 일진은 없는데 여전히 찐따 갈구고 괴롭히는 사람은 있는데 그런 사람들 귀신같이 판별하고 거리두고
워낙 사람들로부터 미움받은 경험이 많으니까
누가 자기 싫어하는 것 같으면 귀신같이 눈치채고 자기가 먼저 손절함
사람 10명 있으면 8,9명은 찐따를 싫어하니 눈치 기가막히게 잘챔
그리고 대화하면서도 막 사람들이 막 은근히 찐따 갈구고 개무시하고 모욕,창피 주고 멕이고 좆밥취급하는데 그런 불길한 기류도 귀신같이 읽어내고 빤스런함
동물들이 지진나기 전에 지진 징후 알아채고 빤스런하는 것처럼 찐따들도 사람들로부터 상처 받을 징후 느끼면 상처받지 않기 위해 귀신같이 빤스런함
찐따들도 새로운 집단을 들어가면 아예 처음부터 고립되는건 아니거든?그런데 사람들이 찐따가 찐따인걸 알아보고 탐색전 끝나면 이제 선 넘고 막 나감
본격적으로 찐따를 엿먹이고 뒷담까고 안놀아주고 무시하고 모욕주고 찐따는 점점점점 겉돌게됨 사회적으로 죽여버리는거지
심지어 이런건 법적으로 아무 문제도 없고 아무 처벌을 안받음
집단에서 자기가 소외되고 고립되고 뒷담당하는걸 알면 그 집단을 아예 나와버림
참 고달픈 인생이지
자기가 딱히 잘못 안해도 사람들이 걍 이유없이 싫어하고 비호감됨
이유없다는건 뭐 아무 이유가 없다는게 아니라
걍 아무 잘못 안해도 싫어한다는거임
못생겼고 찐따기운이 느껴지니까
어딜가든 자기 좋아하고 품어주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고
전부 싫어하고 괴롭히려고 하거나 갈구니까
일본어에 嫌われる者라고 어딜가나 미움받는 놈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찐따가 딱 여기에 해당함
어딜가나 호감은 못 사고 미움,비호감만 사고 다니다가
나중에는 상처투성이가 되서 너덜너덜해져서 방으로 숨어들어와서 히키코모리가됨
그리고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들은 말이 좋아 인싸들이지
교양없고 대갈통에 든거 없고 매너 없고 선 존나 넘고 남 배려안하고 민폐만 끼치는 버러지들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막 시끄럽고 말 많이하고 선 존나 넘으면 인싸라고 불리고 조용하고 개인주의에 매너 잘 지키고 살면 찐따 소리 들음
인간과 교류를 못한다는 점에서 목이 마른데도 물을 마실 수 없고
배가 고파도 먹을 수 없는 애정의 갈증과 배고픔을 평생 경험해야함
누구보다 사랑받길 원하지만 사랑받을 수 없으며 누구보다 관심받길 원하지만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는 사막 위에 덩그러니 남겨져서 비정하고 처절한 모랫바람에 맞아 말라비틀어가며 죽어가는 초라한 나무 한그루처럼 평생을 외롭고 고독하게 살다 죽어감
사람들이 히키코모리 생각할때는 걍 게으른 백수라고 생각하는데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와 단순히 일을 안하는 백수랑은 철저하게 구분해야함
히키코모리들 인간관계에서 상처 있는대로 받아서 상처를 너무 받아서 사회와 스스로 단절해버린 슬픈 사람들임
단순 백수는 당장 내일도 나가서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히키찐따랑 단순 백수는 차원이 다른 문제임
보통 사람들이 누구랑 수틀리고 사이 안좋아지면 손절하고 다시는 안보는데
찐따들은 사회 전체를 손절해버림
인간불신,인간혐오에 가득찬거지
찐따들은 도시에 살지만 속세와 연을 끊어버리고 출가한 스님들이나 자연인들이랑 동급이다
거의 집구석에만 있다가 자원 떨어지면 가끔 마트나 편의점 가는데
자연인들이 거의 산속에만 있다가 일주일에 한번씩 생필품 사러 트럭 타고 읍내,시내 가는거랑 다를 바가 없지
단순 일하기 싫어서 집에서 노는 백수라고 생각하면 안됨
하늘이 무너지는 정도의 멘붕을 수도 없이 겪고 엄청난 상처를 받은 Broken Heart들임
사회와 스스로 단절할 정도로 엄청난 쇼크를 받은 사람들이다
스님들이나 비구니가 엄청난 상처나 충격을 받아서 출가해서 산속 암자 가서 스님 되는 것처럼
찐따들도 세상과 사회와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충격을 받아서 히키코모리 찐따가 된거임
난 나라에서 상처받은 히키코모리 찐따들을 위한 복지를 베풀거나 지원을 해야한다고 봄
윤석열 정부가 은둔청년 지원한다고 기사뜬걸 사람들이 막 노는 백수들 왜 도와주고 돈 왜 주냐 뭐 이러던데 참 개새끼들인가싶었음
히키코모기 찐따들을 그냥 집에서 노는 한심한 사람들로만 생각하고 있는거잖어 일본은 히키코모리들에 대한 사회적 도움이나 복지가 많은데
왜 우리나라는 히키코모리에 대한 복지가 단 하나도 없냐?
히키코모리는 그냥 팔다리만 달렸지 장애인에 준할 정도로 아픈 사람들 아니야?나라에서 히키들 굶어죽지 않게 매달 생활비를 얼마씩 주던가 해야한다고 본다 그외에 히키들에 대한 여러가지 복지제도도 만들고 정신과 치료라던가 의료비도 지원해주고 다방면으로 지원해줘야하는 진정한 사회적 약자들임 도태남 히키코모리 찐따가 모든 서열에서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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