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끄트머리
실내 술 한잔이 답답해서 은근 현진건의 빈처를 틀어
일본 강점시 조선의 시대상을 새로 음미하고 있었다
아내가 "서방님 ! 옛 신남역 놀러갈까요?" 좋지
추석을 빙자 갈비찜에, 동그랑땡 ,그리고 아내표 꼬투리 김밥.등과 소주 맥주를 무기 삼아 출동했다
전철안에서 일본과 해방후 시대상 암살등을 이야기 해주니 아내가 그런다 김구가 위대한줄 알았단다
당시 고하 송진우.설산 장덕수. 몽양 여운형, 김구.등 암살 당한 사람들과 창랑 장택상.유석 조병옥.신익희
조봉암.등은 역사 재평가가 필요하다 본다.
많이 배운 아내도 잘못 안 역사관을 보니
지금도 두려운게 있다
윤석열 한동훈이 노니?
시스톔으로 철저히 수사하고 저 새키처럼 어거지로
구속시키는게 아니라 정확하게 하려니 더디고 느려보이는거라 이야기 했다
사법부 언론 다 썩어서도 강제로 옷을 벗길 수 없는 현실이다
저녀니 봐라 쉽게 설명하면 남의 부부 야스하는 이불속에 떡하니 같이 누운 꼬라지다
한동훈 열풍이 60넘은 ㄱㄱ여고 ㅇㅎ여고 출신들도
절대적이란다
아내도 한동훈이 꼭 내성격 같아 좋단다
구 신남역을 보니 40여년전 이 근방으로 미팅하러 온 추억이 있다
당시 춘천 성심여대가 그리워진다
바가지 재미없는 레일바가지엔
인파가 그득하다
그래도 먹는게 최고다
조용한 장소를 찾아 한잔 한다
일베 인사하고
우리식이다
이런
소풍은 천만금보다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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