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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잇님들 ㅎㅎ 주말을 앞둔 금요일입니다~
주말만 되면 다들 여행가고 싶으시죠?
오늘은 얼마전 갔다온 런던 여행기를 올려볼까 해요!!
그럼 저와 같이 런던여행 떠나보실까요~ㅎㅎ
저는 숙소가 빅토리아역 근처였기 때문에 궁전쪽으로 바로 들어갔습니다!이곳이 여왕이 사는 곳이라고해요저는 가이드 안끼고 그냥 지도만 보고 다녔지만 설명없이도 그 웅장함과 세월의 흔적에 입이 쫙 벌어졌습니다.중세시대에 온 느낌이에요높은 건물과 빌딩이라곤 찾기 힘듭니다.보시는바와 같이 거의 관광객이에요 ㅋㅋ세계 여러국가에서 이렇게 찾아와서 관광을 즐기니..관광수입만해도 엄청나겠죠?ㅋㅋ궁전 뒤를보면 금색 동상이 보입니다.사진으로 담지 못하는 저 화려함이 아쉽네요 ㅜㅜ그리고 구름 보이시나요?영국은 날씨변덕이 엄청 심합니다비가 자주온다고해요사진 찍고 있는데 갑자기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져서 놀랐어요!!!
시내로 이동해서 저녁을 먹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엘리자베스 여왕의 서거 소식이 들려왔어요ㅠㅠ
너무나도 놀란 나머지 손발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요 ㅠㅠ
놀란 마음을 가까스로 진정 시키고 다시 버킹엄 궁전을 찾았어요.
버킹엄 궁전 앞에는 수많은 인파가 모여 돌아가신 엘리자베스 여왕을 추모하고 있었어요.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추모를 하는걸 보니 엘리자베스 여왕이 대단한 사람이란걸 알게 됐네요~!
정말로 감동적인 모습이었습니당!
계속 돌아다니다 보니 너무나도 힘들더라구요.
다시 시내로 가서 힘을 내기 위해 한식당을 찾았습니다.
시내로 가는데도 차가 너무 막혀서 고생 좀 했네요 ㅎㅎ
고 엘리자베스 여왕님을 추모하며
추모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일부러 얼크은한~ 육개장을 시켜서 먹었어요.
여기서 든 궁금증!
왜 장례식장에서는 육개장을 먹을까요?
확인해 보니 장례식장에는 잡귀가 많이 모여들기 때문에 이를 막고자 빨간 국물인 육개장을 끓여서 조문객들에게 대접한다고 합니다~
궁금증 해결완료 ㅎㅎ
아 그리고 이 곳 육개장은 런던을 여행하는 한국인들도 눈물을 쏙 뺄 정도로 맵다고 해요.
드시기 전에 단단히 각오하셔야 될겁니다!!
다음엔 더 유익한 여행글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나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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