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공항에 가면 가끔 진짜 미친 이상한 넘들 때문에 억울하게 감옥 가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가방에다가 총알이나 마약같은 걸 넣어놓고 나중에 검사대에서 그게 걸리면 경찰한테 추궁을 당하죠. 그리고 뇌물로 수천만 원을 주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구속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가져오지도 않은 물건 때문에 처우도 안좋은 필리핀 감옥에서 5년 10년 살다 나와야 하죠.
문제는 대사관이나 이런 데 도움을 청해도 실제 현행범으로 잡히는 거고 빼박캔트 증거가 나온 상황이라 대사관 측에서도 도움을 줄 수 없다는 거.
이런 범죄는 원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 의뢰해서 이뤄지는 경우도 있고, 경찰이랑 짜고 돈 벌려고 일부러 심어놓은 사람이 저지르는 경우도 있음.
그래서 필리핀 공항에서는 진짜 무조건 가방을 랩핑해서 꽁꽁 싸매야 합니다.
진짜 안 그러면 영문도 모른 채 인생의 10% 가까이를 억울하게 옥살이 하고 나와야 함.
[0]
윈터랜드 | 22/09/10 | 조회 10[0]
알랭드2종보통 | 22/09/10 | 조회 46[0]
형아랑살짝쿵 | 22/09/10 | 조회 19[0]
노력하는19cm | 22/09/10 | 조회 36[0]
삐빅당신은홍어 | 22/09/10 | 조회 16[0]
겟코하야테 | 22/09/10 | 조회 24[0]
음메리카응디 | 22/09/10 | 조회 8[0]
Yoloa | 22/09/10 | 조회 26[0]
이상한변호사문재앙 | 22/09/10 | 조회 4[0]
루비콘강건넜노 | 22/09/10 | 조회 9[0]
형아랑살짝쿵 | 22/09/10 | 조회 17[0]
여긴응DCT | 22/09/10 | 조회 28[0]
피카치라이치 | 22/09/10 | 조회 5[0]
노무현식섹스어필 | 22/09/10 | 조회 106[0]
평화분노자 | 22/09/10 | 조회 13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