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집 왔는데 보험 때문에 스트레스받네. +16

 예전에   보험가입  때문에 공부좀 해서  보험사  말장난  같은거 잘 보는

편임.

 이번에  엄마가  보험정리가 좀 필요 하다고 나보고 와서 보라고 했음.

 아는 설계사가   이 회사 저 회사 통합으로  엄마 보험증권  을 받았는데

  차도 없고  걸어서 다니시는 분이   운전자 보험가입됨.

 왜  가입을 했냐니   골절 치료 30 만 때문에.,    골절될때 마다 30 만원

나오는게 아니라  자동차 사고로  다쳤을때    단  1회 위로금 형식.

 일반 골절은  10 만원임 그것도 단 1회   

말장난에 속아서  운전도 안하는 사람한데

 이딴걸 가입 시켜놨노 ㅅㅂ

중증간병진단  간병  보험 이것도 있는데

  치매 걸리면 7500 만  나오는거라서 가입했데

 확인해 보니  치매 (그것도 cdr척도 3점이상)  걸렸을때  500만일시불 지급  cdr3점이면 중증 이더라...일반 치매 초기는 돈 안줌.

 나머진 요양자금  월 50 만  ×10년 할부로 지급

 의료기구 구입 비용 100 만  안하면 안줌.

 하아.. 2개만 월 13만정도 나가네. .하아

  보험이  나쁘다는건 아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해서  내가

 어는정도  준비른 하는것 맞는데 

잘 모르는 노인을 상대로  이딴 말장난으로 필요없는걸 가입 시켜놨노

 보험설계사가    엄마 아는 지인 이라고 좋게 얘기했더니  지 할말만 하고

 내 할말  안들어줌

 내가 펙트로 좋게좋게  조지니   부들 거리드니 빡쳐서 끊더라.

 2개 해지 했다 

늬들도  부모님들  보험 잘 봐드려라.

정작 보험금 신청  할때는 보험사도 쌩까고  설계사는  일을 그만둔 경우가 허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