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친구 딸인데
어릴때부터 친구이고
나랑 체대 동창임
학교 다닐때 울학교 군전역후 복학한 선배랑 3년간 사귀고
선배는 졸업후 해양스포츠 강사일 하다가 동남아쪽
리조트 취업 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면서 이별함
친구는 결혼해서 첫째 딸 낳고
둘째 아들 낳았는데
둘째 아들이 친구랑 사겼던 선배랑 존나 닯았음
그리고 현남편 쌍꺼풀 없고
친구는 쌍꺼풀 있는데 고등학교때 수술함
어릴때부터 친구라서 내가 존나 잘알고 어릴때 수술한걸로 놀려었거든
첫째딸은 쌍꺼풀 없음
둘째 아들은 태어날때부터 쌍꺼풀 눈이었음
선배도 쌍꺼풀 눈이었고 눈썹도 진했는데
아들 크면 클수록 선배 닯아가더라
친했던 학교 동기들 6명 정기적인 모임하는데
남자동기 4명 여자동기 2명
모임하면 밖에서 안보고
우린 주로 순번 정해서 돌아가면서 동기들 집에서 모임함
그러다보니 동기 남편 부인 자식들도 자주보고 모임때마다 애들도 다 데리고와서 만나서 노는 사이인데
한번은 동기 집에서 모임하면서 한잔 먹다가 밖에 담배피러 나와서
남자 동기 한명이 얘기 꺼냄
내 여사친인 동기 아들
크면 클수록 선배랑 존나 닯지 않았냐고??
다들 공감하면서 입조심하자고 한마디 하고
집에 들어가서 술마셨는데
일베 감응유전 글보니까 생각나서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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