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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르다.. | 22/09/06 18:48 | 추천 24

감응유전은 외모 상향 평준화를 이끔 +5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37682530





Revisiting telegony: Offspring inherit an acquired characteristic of their mother's previous mate




위 논문은 감응 유전이 실제로 있다는 걸 증명해보인 연구로 매우 잘 설계된 논문임

위키피디아에서도 인용할 정도로 여러 감응 유전 연구에 인용되었으며 그 감정유전이 실재한다는 걸 증명하고 있음.






해외에서도 감응 유전에 대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진행되어 지지 않은 건 아니나 

알다시피 유럽과 미국은 성개방이 우리보다 반세기 정도 빨랐으며 히피 문화를 거쳐 페미니즘이 70년대부터 성행하기 시작함

우리나라는 페미니즘 1세대, 동유럽은 1.5세대지만 현재 미국 및 유럽은 페미니즘 3세대라고 하고 있음

즉 여성들에게 불리한 연구는 연구비 지원이 아예 안되고 있고 여성에게 불리한 연구 실적은 교수직을 위협하는게 사실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가지 투자자들에 의해 선행 진행된 연구 기록들이 남아 있음

20세기 초에 진행된 Telegony Horese 로 불리는 연구들인데 감응 유전을 포유류에게 실험함

처녀인 암컷에게 위 얼룩말의 씨를 임신하여 낳게 하였음

그 이후 같은 갈색 털을 가진 말을 교배하여도

위와 같이 얼룩 무늬가 뚜렷하게 남아 있는 걸 확인함

즉 종마의 유전적 특성이 그 암컷에게 남아 있다는 것임

그런게 어딨냐고 할 수 있을텐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임

단순히 수혈을 해도 심장 이식을 해도 그에 맞게 몸이 변화함

그런데 생물 단위의 가장 중요한 생식을 담당하는 난자가

다른 남자의 유전 특성을 가진 정자와 만나서 수정 후

여자의 자궁에 착상하였다? 그 후 다른 남자를 만나 아이를 낳았다?





위 사진들은 실제 연구 사례에 쓰인 자료.


그리고 그 배아를 길러내기 위해 여자의 모든 호르몬과 신체 활동이 변화하기 시작함

배아는 태아로 커져가고 약 3~4주 정도 지나면 여체는 모든 에너지를 완전히 태아에 집중함

보통 12주차 때 낙태를 가장 많이 하는데 







12주차된 태아의 크기와 상태임
 
이 태아는 절반의 자기 유전자와

최초로 질내 사정을 한 다른 남성의 유전자의 절반으로 길러지고 있는 거임

앞서 미술에 재능이 있던 사망자의 심장을 이식하였을 때 미술과 관련된 재능이 발현되었음


인간은 적응의 동물임



그리고 약 한 세기 전만해도 가구당 출산률은 최소 5명이 넘어감

5명을 낳아도 1~2명 밖에 못살리는 환경이였음

인간들 제외한 다른 포유류도 천적에게 잡아먹힐 위험이 있기에 생존율이 높지가 않음

새끼나 아이는 잃을 수 있어도 보호자(남자 혹은 수컷)이 바꼈을 확률은 적음 




이전에 자신의 자궁에 착상하였던 유전자를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여자의 몸은 뇌부터 자궁까지 모두 변화함  

이러한 생식적인 강렬한 수요에 종은 맞춤 진화를 함

뱀의 꼬리가 거미로 진화하듯 인간에게는 처녀막이 생김



거미꼬리뿔독사


수십만년 간 여성의 역할은 안정된 생활 속에서 평화와 화해를 도모하여 아이를 기르며 살아왔음

영장류 특성산 번식 경쟁에서 이긴 수컷의 아이를 길러왔음 

그 진화적 결과물이 처녀막임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





낙태가 불법이였던 시점에 110만명

지금은 낙태가 합법이 되었다고 여성계에서는 이 수치는 옳지 않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즉 20대 30대 여성은 못해도 약 1회에서 많게는 3회까지 낙태를 한 경험이 평균적으로 있다고 보면 된다.

유럽은 20년대 동아시아는 80년대부터 성개방과 맞물려 여성이 문란해지기 시작했다.

우월한 남성과 관계를 즐기는 여성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감응유전이 사실이라면 여성의 문란함과 더불어 전반적인 외모 기준이 우상향하게 된다



18세기 19세기 까지만해도 유럽인 평균키가 현재의 대한민국보다 낮다는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20세기 들어서 유럽 평균키는 180cm 를 넘어서고 네덜란드는 평균키가 184cm 에 다다르게 된다.

외모의 전반적인 향상은 여자를 소비재로 사용하는 미혼 남성들에게는 어쩌면 잘된 일일 수 있으나

그만큼 번식 상위권에 들지 못하면 말그대로 시장에서 도태된다

외모 상위권의 남성들과 놀아난 여자들이 110만번이나 한해 낙태한다는 것,

그리고 감응유전이 사실이라면 그만큼 우월한 남성들의 유전자가 세상에 퍼지는 것임


위 내용은 감응유전이 유의미한 인과가 있다면을 가정하고 쓴 글이고

우리는 감응유전이 없다고만 말할 수 없을 것임


3줄 요약
1. 초파리, 얼룩말에게서 감응유전이 발견됨
2. 피임, 낙태, 문란한 성문화와 더불어 인간의 키와 외모의 수준이 몇세대만에 높아짐
3. 감응 유전을 유사과학 혹은 미신이라 말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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