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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 22/09/05 23:40 | 추천 46

나의 아다를 깬 여고딩 1학년생 +40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37408396



대딩 1학년 때 하숙 했었다. 지방 출신이라,

하숙집 딸년 고딩 1학년.얼굴은 이쁘장 한데 몸이 씨름선수
같았는데 봐줄 만 했다.

여름방학 때 다른 하숙생들은 집으로 가고 혼자였는데..
여름날 선풍기 켜놓고 자는데 애가 방에 들어 오더니
옆에 누어.

그러더니 하는 말이 '오빠 나 아다 아니다..전 번에 경희대 다니;는 
오빠한테 강제로 당했다.나 이제 시집 못가지?' 하더라.ㅅㅂ..급 꼴리는데..
너무 어리니깐,,그러기엔 좀 그렇더라고,

해서 '해도되나?' 하니..
'그 걸 내가 어떻게 말을 하노'하더라. 하아,,
성경험이 없었지만 고딩 때 부터 하두 얘길 많이들어서
서툴거나 하진 않았다.

근데 박자말자 1분만에 쌌다 시발,쪽팔리서.
그래서 또 올라타서 나름 소기의 성과를 냈다,

그렇게 내 아다는 깨졌다.

그 후 야심한 밤 지 엄마 몰래 자주 내 방에 와서 떡을 쳤었다.
고딩1학년이 무슨 유부녀 처럼 하는데 참,,진짜 좋은 기억이다,
첫 남자, 첫 여자는 못잊는다더니 실제로 그렇네..가끔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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