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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훈아 | 22/09/04 16:09 | 추천 45

퐁퐁남에게 있어서 애새끼들은 그냥 '인질'일 뿐이다 +8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37283610






사실, 얼음처럼 냉정하고, 칼 같은 사람이라면 퐁퐁남이 되지도 않았겠지.
그런데, 퐁퐁남들은 여자의 영악함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순둥이에다, 우둔한 존재들이다.

결혼해서 여자가 전업주부하면서 밥도 안챙겨주고, 집청소, 요리도 안하면
보통 남자가 빡쳐서 집에서 쫓아내든지, 이혼을 하자고 할 것이다.

하지만, 한녀들에게는 천하무적인 '쉴드'를 확보하는 본능같은 것이 있다.
그게 바로 퐁린이다.

애새끼를 한번 싸질러 놓으면 맘 약한 (정확히 말하면 멍청한) 퐁퐁이들은
애새끼 불쌍하다...그래도 애 엄마가 있어야지...이러면서 이혼을 못하게 된다.

이혼을 막아주는 만능안전장치 '퐁린이'이들이 있으니
한녀들은 더욱더 기고만장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퐁린이를 하나 더 낳고 퐁퐁남을 압박한다.

한녀들은 애 키우는 것을 '독박육아' 라 표현할 만큼
애새끼들 (퐁린이)에 대한 애정이 없다. 혈육에 대한 애정, 사랑의 결실에 대한 애정 같은건 없다.

그냥 퐁린이들은 이혼방지를 위한 안전핀이자 인질인 것이다.

퐁퐁남들이 기대할 수 있는 우연한 '대박'이 있다면
퐁린이들의 친자확인을 해서 친자가 아니라고 나올 경우다. 퐁린이와 퐁마더를 한방에 정리할 수 있다.

정신적 충격이 있겠지만,
그게 바로 폭탄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란 걸 명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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