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보고 꼴린적 있다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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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사실상 미시 보고 꼴린적 있다 

구민회관에서 

' 미술 가르쳐 준단다 ' 울 엄니의 말씀이었다 

선생이 명문 미술대학교 나왔다는거다 

그 당시 울 엄니가 가서 배우라고 어찌나 나를 떠밀던지 ' 머리속 상상을 그림으로 표현할수 있는건 멋진거야 ' ... 

( 참고로 울 엄마도 미술 전공 했는데 초등학교때 나 가르쳐주다 포기 했음 ) 

암튼 다 커서 다시 미술 배우러 다녔음 근데 주중 반 

주말반 있는데 

내가 주중에는 힘들어서 주말반으로 옮겼다 

아니 근데 

주중에는 완전 개꼴리는 여자가 있는거야

완전 섹시한 스타일이 아니라 참하게 생겼는데 

약간 야하게 입고 와서 ( 보일듯 말듯 ) 

다리 살짝 꼬고 그림을 그리는데 

내가 은근 슬쩍 처다봐도 

그러거나 말거나 

개꼴렸음 

첨에는 처녀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 엄마 ~ 하면서 왠 애새끼가 달려오더니 

남편인지 젊은 남자가 ' 여보 ' 하길래 

아 ~  

아줌마야 ? 속으로 남편 너무 부럽다 진짜 집에서 맨날 섹스 하겠지 내심 속으로 얼마나 남자가 부럽던지 

 ( 좆나 비슷하게 생겼음 ) 

집에서 내심 즐기겠지 ?

그냥 그 당시에 부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