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간 우울증 무섭다는 글보고 나도 적어본다
그동안 살면서 우울증 ㅈ밥들이나 걸리는 병이라 생각했는데
내주변에 진짜 독종 선배 하나 있었음
존나 뻔뻔하고
바늘로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오는 인간이었음
주변에 처세 ㅈ같이하고 오로지 돈밖에 모르던 인간이었는데
나도 그선배 좋게 안보고 거리두곤 했는데 그선배 친구들이 나랑 친한 관계라서 어쩌다보니 한번씩 보던 관계였음
당시 부산에 4억짜리 아파트 하나랑 통장에 8억 잔고 그대로 두고 자살함
어릴때 결혼했다가 이혼해서 자식도 없고
가족이라 해봐야 부모님만 있어서
경찰이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자살소식 알리고 장례 준비하라니까
연끊은지 오래된 내놓은 자식이니까 무연고로 처리해서 알아서 장례 치러달라고 얘기함
형사가 현재 통장에 자산이랑 장사하던 가게 2곳 살던 아파트 부모님이 승계 하셔야하니까 장례해주는게 맞다고 설득함
당시 장례식장 갔었는데 어릴때 친구들만 자리 지키고 있고
장례식장 찾아온 친구들 하는 말이
저런 독종도 우울증에 한방에 가는거 보니까
우울증 존나 무서운병 맞다면서 한마디씩 하던거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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