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 57년전 오늘, 한국군 전쟁터로 출발.... +9

1965년 불과 만 38세의 나이에 맹호부대 사단장 겸 주월한국군 사령관으로 임명된 

채명신 소장(당시 38세, 조선경비사관학교, 6.25 참전)이 출발 전 현충원에 묵념을 올리고 있다. 

수도사단 맹호부대 사단장 - 소장 채명신 (당시 38세 / 6.25 참전, 6.25에서 을지무공훈장) 

제9보병사단 백마부대 사단장 - 소장 이소동 (당시 38세 / 6.25 참전, 6.25에서 충무무공훈장) 

해병 제2여단 청룡부대 여단장 - 준장 이봉출 (당시 39세 / 6.25 참전,6.25에서 을지무공훈장)

도열한 수도사단 맹호부대 (현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보병 9사단 백마부대

해병 2여단 청룡부대 수색대 병사들

서울 시내 시가행진 중 인파에 막힌 파병부대들

장병들을 위해 기도를 올리고 부채질을 해주는 노인들 

이화여자대학교 총장과 재학생들의 환송사

파병 장병 수송열차가 지날 때마다 마을 어귀에서 손을 흔들어주는 국민들

시골역을 지나는 파병열차, 거수경례를 올리는 역무원들과 손 흔드는 초등학생들

대구역에서 먹을 것을 나누어주는 아주머니

한 병사가 역까지 배웅을 나온 어머니의 손을 붙잡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부하들에게 악수하는 중대장을 바라보는 해병 소위 이학철 (당시 23세)

파월 1진 청룡 제3대대 9중대장 김종세 대위 (중앙, 당시 28세), 

목에 꽃다발을 걸고 수송선에 올라 부산항을 바라보는 장병들

'맹호'

'환송'

'이겨서 돌아오라'

당시 국내 최대의 여성단체 한국 부인회 회원들이 맹호부대 장병들을 환송하고 있다.

마지막 승선 인원인 맹호 혜산진부대 소속 소대장 소위 최정길(당시 24세)이 

환송 인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떠나는 장병들을 환송하는 부산 시민들과 수송선 난간을 가득 메운 장병들.

출항하는 수송선. 부산 시민들의 응원에 장병들이 군가로 화답하고 있다.

멀어지는 부산항을 바라보는 해병 병사의 모습

이동 계획을 짜는 해병 청룡부대의 중대장

한국 병사들 위로 날아가는 미군 헬기
 

백마부대 백마박쥐 21호 작전, 분대장의 지시에 분대원들이 밀림으로 진입하고 있다. 

교전 중 결합부를 이로 물어뜯는 부사수
 

밧줄을 타고 절벽을 건너는 백마부대 수색대원
 

교전 중 위치를 계속해서 바꾸는 맹호부대 장병
 

미군의 폭격을 바라보는 수색대원

적을 추격중인 해병대원
 

대검으로 야자수를 따 목을 축이는 장병들

하천을 건너는 장병들
 

다급한 지원요청
 

합참의장 월남전선 방문.

경계근무 중인 해병 병사의 덥수룩한 수염을 만지며 웃는

합참의장 장창국 (당시 42세 / 6.25 참전, 6.25에서 충무무공훈장)

작전에서 복귀 후 국내 신문을 읽고있는 맹호부대 30연대 병장

'웃지않는 한국 해병대' - 미국 UPI 뉴스 보도
짜빈동 전투에서 승리한 해병 11중대 장병들이 미군의 초청을 받아

계단 위에서 미군의 위문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선글라스를 낀 정경진 대위 (당시 28세, 중대장)와
김용길 중사 (좌측, 당시 26세), 중앙에서 카메라를 노려보는
어느 청룡부대 11중대 병사가 카메라에 담겼다.

주월 맹호부대 병사들이 시멘트로 만든 역기로
밀리터리 프레스를 하며 단체 체력단련을 하고 있다.

주월 맹호부대 체육대회,

응원하는 군수지원사령부 십자성 부대 장병들

씨름대회 우승

박수치는 간부들

오음리 파월교육대에서 
대다수가 임관과 동시에 베트남 전선으로 파병될
ROTC 5기생 생도들이 빨치산 소탕작전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교관으로부터 산악 게릴라전 교육을 듣고 있다.

병사들을 교육중인 해병 교관 (중위)의 모습

36개월 간의 군생활 중 12개월을 월남 전선에서 보내게 될
1968년 맹호부대 교대병력. 전원 M16으로 총기를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