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시효가 지나서 솔직히 이야기한다. +19

초딩때 손,팔이 워낙 유연해서

새벽에 문구점이나 작은슈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인형뽑기 입구에 팔 넣어서 인형 많이 털었음.

그 인형 모았다가 학교서 애들한테 개당 200원~300원에 팔아먹음

돈 많이 모아서 비비탄총 사서 동네애들이랑 총싸움하며 놀기도하고

오락실, 피시방 자주다님.

중딩때

캐사사기 존나침.

게임 캐쉬충전하기 위해서라면 주말에 밤낮안가리고

어린애들상대로 무료로 캐시충전해드릴까요? 하며 유인해서

상대한테 집전화번호 또는 부모 폰번호 따서 가입자주민번호까지 알아오게하고 인증번호까지 요청한뒤 내캐릭에 캐시충전함.

고딩때

깡촌 남녀공학 실업계 나왔는데 기숙사 생활했음

지갑이랑 휴대폰을 항상 사감선생님께 맡겨야했음

내것도없는데 내거인척하고 가져간적있음

새벽에 일어나서 애들 관물함에 집히는데로 지갑 세벼서 지갑만 창문너머로 던져버리고 현금만챙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