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실록 105권, 선조 31년 10월 12일 갑자 7번째기사 1598년 명 만력(萬曆) 26년
삼로의 군사가 패전하다
이때 동로(東路)의 중국 군사는 2만 4천 명이고 우리 군사는 5천 5백 14명이며, 중로(中路)의 중국 군사는 2만 6천 8백 명이고 우리 군사는 2천 2백 15명이며, 서로(西路)의 중국 군사는 2만 1천 9백명이고 우리 군사는 5천 9백 28명이며, 수로(水路)의 중국 군사는 1만 9천 4백명이고 우리 군사는 7천 3백 28명이었으니, 모두 합하면 10여만 명이었다. 군량과 무기도 이에 비등했는데, 삼로(三路)의 군대가 흔적도 없이 무너지니, 인심이 흉흉하여 보따리를 싸 가지고 있었다.
自倭亂朝鮮七載, 喪師數十萬, ?餉數百萬, 中朝與屬國?無勝算, 至關白 死而禍始息
왜가 조선을 어지럽힌지 7년 동안 잃은 군사가 수십만이나 되고 소모한 군량이 수백만이나 되었는데도
중국과 조선이 이길 가망이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었는데, 관백이 죽고서야 화란이 비로소 종식되었다.
중국정사조선전 > 明史 > 朝鮮列傳 > 朝鮮 > [萬曆 二十六年(1598)]十一月, 淸正發舟先走,
사실상 패전 직전까지 몰렸다가 히데요시 죽고 기사회생함 ㅋㅋ
[0]
에아 | 22/09/02 | 조회 4[0]
sukusukusu | 22/09/02 | 조회 14[0]
스팸주먹밥 | 22/09/02 | 조회 18[0]
엄마아빠한숨소리 | 22/09/02 | 조회 18[0]
ioioipp | 22/09/02 | 조회 14[0]
딱총나무독나방 | 22/09/02 | 조회 16[0]
페이머스그라우스 | 22/09/02 | 조회 16[0]
박근혜재구속 | 22/09/02 | 조회 21[0]
요쿠르트아저씨 | 22/09/02 | 조회 12[0]
굶어죽진않아 | 22/09/02 | 조회 10[0]
노인파괴자 | 22/09/02 | 조회 36[0]
마똥석 | 22/09/02 | 조회 35[0]
쎼크스하쟝 | 22/09/02 | 조회 6[0]
짱개화교좃족도륙시급 | 22/09/02 | 조회 20[0]
프로피 | 22/09/02 | 조회 61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