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틀딱의 추억) 페미가 없던 1998년.................................. +22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36600966

1979년 8월생 틀딱임

1998년 대학교 1학년은......... 내 인생의 가장 리즈 시절이었음

97년 IMF 여파가 있었지만 신입생이었던 나에게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음

나한테 느껴진 건 군대 가려면 존나 오래 기다려야 했다는 거

98년도 하반기에 신청했는데 00년 1월 군번으로 군대감 ㅋ


당시 페미라는 단어는 없었음

솔직하게 지금 시각으로 보면 합법 강간도 가능한 시기였다

여자 술머시고 따먹는 건 일상인 시절

나도 많이 따먹었음 ㅋㅋ 동방에서도 먹고 자취방에서도 먹고 ㅋㅋ

물론 그시절에도 인싸력과 외모가 중요하긴 했음


근데 마냥 좋았던 대학시절과 군대생활은 그야말로 극과극이었음

난 강원도 화천 15사단 보병 출신이었는데

존나게 힘들었다.... 물론 80년대 군생활은 더 힘들었겠지만........

진짜 자살 안하고 제대한거만 해도 당시에는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실제 내 군생활 자살자만 6명 봄)


82년생 김지영?

그거 완전 잘못된 거임. 물론 내 시절에도 남녀차별은 분명 있었고 여자들 무시받긴 했지만

82년생 김지영이 아니라 최소 72년생 김지영이여야만 가능한 이야기임

농촌에는 모르겠는데 서울기준으로 82년생 김지영은 완전 구라다. 내가 산증인임



결론 : BTS 군면제는 말도 안됨.  40대 스윗남들 쳐죽여야 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