좃소에서 일해보고 진짜 현타온게 먼지 아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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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현타 온게 먼지 아냐??

진짜 어디서도 보기 힘든 특이한 케이스 인간을 봤다

우선 내가 다닌 곳은 다들 직급 똑같이 사원인 곳이였다 

거기 먼저 들어온 틀딱이 몇몇 있었는데 나이 50넘어가지고 자기보다 10살 20살 어린 동생들한테

허구한날 술 사달라그러고 밥사달라고 그러고 진짜 너무 추하더라






오늘 약속있냐고  한잔하자고 한잔하자고 싫타는 사람들 억지로 가게해서

결국은 지가 먹고싶은 술과 안주 실컷 먹고 돈은 엔분의 일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맨날 카드도 안가지고 다녀서  계좌 이체 해주는데  계좌 이체도 늦게 해주고 

지금 돈없는데 담달 월급 타면 준다느니  ..      나이 처먹고  한참 어린 동생들과 철판 깔고 더치하는것도 우낀데 돈도 바로 안주고  

종종 지 돈없다고 이번엔 사달라고 그러고    진짜 어떤 조직에서도 이런 스타일 인간이 없을거같은데...  아닌가??


사람들도  초반에는 그 틀딱이랑 술먹었지 슬슬 피하더라  늙은이가 돈도 안쓰고 얻어먹으려고만 하고   


틀딱놈은   지는 매일 술먹어야하는데  매일 먹을 사람 없으니   이사람한테 이빨 까고  저사람한테 이빨까고  꼬셔서 술마시는데  

진짜  얼마나 한심한지       가족들 있는데 아마 가족들도 포기했을거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