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 뒤지고 환호한 썰 보니까 나도 존나 당했던 기억생각난다 ㅠ +9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36490871

초1때 담임 씨발럼이 나만 존나 갈구고 못살게굴고 굴욕주고 그래서

친구들이 단체로 선생한테 가서 xx이 차별하지말라고 괴롭히지말라고 따져주고

나 괴롭힐때 수업시간에 애들이 막 울면서 하지말라고 그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했음

진짜 이유가 1도 없었다

그러다 나중엔 아예 날 안건드렸는데 이게 먹혔나 싶었음

근데 날 보는 눈빛은 항상 개좆같이 띠꺼웠고 무서워서 눈에 안띄게 다님



나중에 크고 엄마랑 이거저거 얘기하다 우연히 들은건데

그 씨발새끼가 울 엄마한테 촌지 요구 대놓고 존나게 꼽줬다고함

유일하게 촌지 요구 집요하게 한 선생이라 기억한다는데

우리집은 가난해서 처음엔 못줬고 엄마가 그거때문에 내가 뭔 일 겪진않을까 미안했다고

나중에 조금 줬는데

아마 그 이후로 안건든게 아닌가 싶었음

그때도 4-50대쯤 돼보였는데 지금쯤 어쩌면 뒤졌을수도 있겠네 20년전 일이니가


애미뒤진 양오철 씹창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