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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회.. | 22/08/30 15:31 | 추천 59

먹으면 행복해지는 약초를 ARABOZI. +17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36374858







안녕 일게이들아?

니 삶이 우울한 이유를 

아직도 가정환경에서 찾고 있노?
 





문재앙 대가리만 광화문에 내걸면 행복해 질 것 같노?

사실 그건 맞다이기








돈만 생기면 행복해질 것 같노?

아니다 이기야







뇌에서 쓰이는 대표적인 물질은 위 세가지다.

그중에 행복감, 편안함은 세로토닌이 준다.






나는 개인적으로 아무리 고난과 역경이 있어도

이 세로토닌만 있으면 견디고 살 수 있다고 본다.








스트레스 과다는 세로토닌을 병신 만든다.

글을 쓸수도 책을 읽으수도 없게된 노짱

대가리 병신된거 마냥 괴롭기만하고 답답했을 노짱에게 필요했던 건 세로토닌이었다.









항우울제는 거창해보이지만 

그냥 세로토닌을 늘려주는 약이다.

한국에선 정신과가면 "또라이다"

"정신과 약먹으면 병신되버린다"

라고 오해하기 때문에 잘 안가는 것같다.







미국에서 항우울제(프로작)이 승인되자 자살률이 감소

여러 전문가는 우리나라가 항우울제 사용이 적어서 자살률이 높다고 보고있다.
사회가 고도화 될수록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고

그 만큼 세로토닌은 부족하게된다.








목표를 향하면서 동요하지 않고

감정이 안정적이고 








대인관계도 좋고

불안이 적고

생각도 너그럽고

온화한 사람은

세로토닌이 많은 사람이다.







특히 감정조절 능력이 좋아서 뭐든 잘한다.

"맨탈이 좋다"고 하는게 그거다.


세로토닌이 잘 유지되는 건 유전이거나

가정환경인데

일단 긍정적을 생각하는 버릇을 들이고

스트레스를 안 받는게 좋다.






그런데 역으로

세로토닌이 적당하면

긍정적인 생각이 들고

부정적인 기억들이 덜 떠오르게 된다. 







숙면에도 중요해서

술 안먹으면 못자는 사람

이상하게 계속 허전하고 술 땡기는 사람도 필요하다.


술은 세로토닌을 높여준다. 

그래서 술먹으면 진정이 되고

묘한 행복감이 생기는거다.

(도파민도 나옴)

근데 다음 날에 좋은 물질의 작용이 오히려 줄어들어서 더 안좋다.

대출 땡겨쓰는 거 같이.







그래서 이거 처먹으면 된다

이름은 서양고추 풀이다.

주로 세인트 존 스워트라고 부른다.

유럽에서 자라고 

16~17세기부터 알고 먹었을 정도로 유럽 애들한텐 익숙한 풀이다.





존나 행복해 보이노?


 

 

얼마나 효과가 있나?

'근거등급'이라는게 있다.



A : 확실한 과학적 근거
B : 믿을만한 과학적 근거
C : 불명확하거나 이론의 여지가 있는 과학적 근거
D : 일반적으로 타당성 있게 부정적인 과학적 근거
F : 강하게 매우 부정적인 과학적 근거




우을증 경증에서 중증 단계에

이 풀은 A등급이다.


그리고 일반 우울증 약보다 부작용이 훨씬 적고 

때로는 효과도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아무데서나 얼마든지 팔 수 있고

우리나라는 일부 약국에서 '일반의약품' (처방전 없이 그냥 살수 있는 약)으로 나와있다








직구하면 가격은 이 정도로 저렴하다.

유럽에서 많이 먹기때문에 잘 나와있다.







차로도 나와있는데

차로 마시면 복용량을 알기 힘들어서 비추천한다.



일게이들 우울증 의심되면

꼭 한번 먹어봐라

상담도 받아보고






한국이 약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서

이런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





괴로워만 하지 말고

정신력 탓 하지말고

자기 비하만 하지말고 ( 이러면 더 떨어짐)

인류의 지혜를 활용해 보는건 어떨까?


이상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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